의정부선관위와 시의회의 충돌이 지역정치권에 논란을 야기 시키며 향후 법적 공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좌로부터 최경자(새정치민주연합/가선거구)) 시의회 의장, 권재형(새정치민주연합/다선거구), 정선의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다선거구) 지난 26일 의정부선관위는 최경자 의장과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에게 의정부시의회 의장단의 시책 추진비 사용이 기부행위에 해당하는 선거법 위반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경고조치를, 정선희 의원과 임호석 의원에게는 주의조치를 내렸다. 이는 최 의장이 동료의원 생일기념, 언론사 창간기념일, 직원 전출 축하명목의 화환 꽃다발에 쓴 127만원에 대한 언론보도에 따른 이의 제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구인 신곡1,2동과 장암동에서 간담회를 열며 주민자치센터 직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3일 오전 11시 롯테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안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부시에는 8개의 미군캠프가 지난 60년 동안 주둔하고 있었으나 하늘이 도와서 모두 철수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국가안보를 담당했던 의정부시가 이제 시민과 공무원이 합심해서 잘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영광스러운 수상으로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안 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시정운영이 본 궤도에 들어선 2012년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
지난 4일 의정부선관위는 모 지방일간지 기사로 발단된 의정부시의회 시의원들의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실태 조사에 따라 최경자 시의회 의장, 권재형 자치행정 위원장에게 서면경고처분을 내리고 정선희 의원과 임호석 의원에게는 주의 처분을 내렸다. ▲좌로부터 권재형(새정치민주연합/다선거구), 최경자(새정치민주연합/가선거구) 의원 하지만 이러한 선관위의 결정에 해당 당사자들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그 이유는 권재형 위원장이 자신의 지역구인 신곡1·2동과 장암동에서 식사를 겸한 주민자치센터의 공무원들에게 43만7380원의 식사를 제공한 것을 선관위에서 ‘기부행위’로 판결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이러한 판결을 “동 주민자치센터는 의정부시의 유관기관이 아니다”고 유권해석을 한 근거를 바탕으로 했다. 하지만 선관위의 이러한 유권해석에 해당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포천 영평 로드리게스 사격장 오발사고와 관련, 미군에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지난 30일 버나드 샴포 미 8군 사령관에 보낸 서한문을 통해 “포천 영평 사격장 인근 지역은 수많은 포탄 피해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으로 보통 사격장과는 달리 사격장 주변 인근 지역에 약 1,600세대와 3,800명의 포천시민이 거주하고 있다”며 “최근 영평 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훈련 중 도비탄 및 오발탄으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최근 발생한 사고는 독수리훈련 차 해외 주둔 중인 부대가 한반도 지형에 익숙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 생각된다.”며 “9개월마다 새로운 부대가 순환배치 되기 때문에 동일
의정부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불법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본인인증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시민만족도 제고와 사회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전국최초로 불법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단속에 따른 불만민원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센터 또는 교통지도과를 방문해 행정정보 알림서비스 제공동의서를 작성·신청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도입으로 보편화된 스마트폰 사용자 환경에 걸맞은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기존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시키는 시민 지향적인 서비스로 이용자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대상은 의정부시에서 운행하는 모든 차량으로 주정차 홈�
의정부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하는 스마트 위택스 앱서비스 홍보에 나섰다.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http://www.wetax.go.kr)의 모바일 버전인 스마트 위택스는 전국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회·납부 할 수 있는 앱서비스로 본인의 납부내역에 대한 상세한 조회 및 환급금 조회 후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앱서비스 이용 방법은 위택스(http://www.wetax.go.kr)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스마트폰에 스마트 위택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위택스(http://www.wetax.go.kr) 홈페이지에서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지방세 정기분(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록면허세(면허)) 부과 시 세금감면혜택이 있다. 자동이체만 신청하면 고지서 건당 150원, 자동이�
지난 26일 의정부선관위는 한 지방지의 문제제기 기사로 말미암아 촉발되었던 시의회 의장단 일부 업무추진비 사용 민원에 대한 조사결과를 ‘경고’ 조치로 마무리했다. 지역여론에 의해 선거법 위반까지 거론되고 특정 위원장의 경우 전직 시의원과의 감정싸움으로 까지 번져 경찰의 고소, 고발 사태로 이어지면서 해당 위원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까지 수사대상 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지역정가를 강타한 ‘정치인의 업무 추진비’ 논란은 선관위의 경고 처분 결정으로 일단락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선관위 측은 언론사 창간일과 동료의원 생일, 직원 전출시 화환 증정 등 127만원 상당을 사용한 시의회 의장에게 서면으로 경고했고 지역구 각동 간담회를 개최하며 동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에게 100만원 상당 식사를 제공한 모 위원장의 경우 경고 처�
지난 30일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원이 지역현안해결 분야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 표창을 받았다.이번 시상은 경기도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시·군의회 권역별협의회장 4명과 지역언론인 7명으로 구성된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후 선정하였다.안지찬 의원은 2014년 7월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치며 그해 12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도모를 위해 “서울외곽 순환 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촉구 건의문”을 부의하여 불평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 용도 변경한 동식물 관련 시설에 대해 2017년 12월 31일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 징수유예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내 축사, 버섯재배사, 콩나물재배사, 온실로 허가를 받아 설치한 후 무단용도 변경한 불법 시설물이다. 징수유예가 적용되는 불법행위의 시점은 개정법률 시행일(2014년 12월 31일) 당시 또는 그 이전부터 용도 변경돼 운영했던 시설로 한정되며 올 1월 1일 이후 용도 변경된 불법시설은 징수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향후 징수유예 대상시설에 유예기간 동안 토지의 형질변경 및 건축 등 새로운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징수유예가 취소되고 그 불법행위까지 별도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징수유예 절차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징수(유
의정부시는 지방소득세의 과세체계가 전면 개편되어 4월말까지 신고 납부해야 하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방법이 확 달라졌다고 밝혔다.종전에는 법인세 총부담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납부하였으나 2014년 사업연도 소득분부터는 법인세와 과세표준을 동일하게 적용하되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 세액공제․감면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다만, 현행 지방세관계법에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세액공제․감면 규정이 없으므로 법인세를 공제․감면 받았다 하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는 공제․감면 세액이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또한, 종전까지는 신고서 제출 없이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신고서에 재무상태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등 첨부서류도 제출해야 하고 신고서(법인지방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