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양주시의회는 8일간의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개회식 선언 후 시의회 이희창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남면 지역의 화력발전소와 345KV의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5분 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남면지역의 화력발전소가 허가됐으나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주민설명회가 아예 열리지 않았고 발전소 4기중 3기는 아예 토지가 확보되지 않았다며 졸속추진과 행정을 질타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동두천CC에서 양주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양주의 17개 송전선로에 271개 송전탑이 설치되어있는데 시공의 편리성과 경제성만 고려해 또 다시 62개의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세우는 것은 양주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주민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한전에서 동두천 LNG복합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등으로 끌어오기 위�
양주시의 농협조합장 선거에서도 이변은 발생되지 않았다. 현역 조합장 중 1명만 낙선하고 대부분 조합장이 재선했다. 당선결과는 다음과 같다. 양주시 광적농협 조합장 선거는 선거인단 1410명 중 투표수가 1164명으로 안동준 후보가 51.2%인 595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남면농협의 경우 1424명 중 1215명의 투표수 중 45.9%를 차지한 유영성 후보가 당선됐다. 백석농협은 1847명 중 1569명이 투표해 이용재 후보가 26.7%인 417표를 얻아 당선됐고 양주농협은 선거인 수 1612명 중 1308명이 투표해 41.5%인 542표를 얻어 박상열 후보가 당선됐다. 은현면의 경우에는 선거인단 1328명 중 1173명이 투표해 59.3%를 차지한 이종혁 후보가 당선됐고 회천농협의 경우는 1708명 중 1377명이 투표해 58.1%인 796표를 얻은 박종서 후보가 당선됐다. 이들 당선자 중 양주시 남면농협 유영성 후보만이 유일하게 현역 �
지난 11일 전국 최초의 동시조합장 선거가 예상했던대로 직전 조합장들의 압도적인 우위 속에 막을 내렸다.도전자들의 제한된 선거운동 범위 속에 평소 조합원들에 대한 각종 지원과 혜택이 마치 조합이 아닌 조합장이 베푸는 것과 같은 조직체계 행정에 따라 조합장 선거에서는 현역 프리미엄(Premium)이 절대적이라는 것이 이번 선거에도 여실히 증명돼 일각에서는 조합장선거에 대한총체적인 시스템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가운데 의정부농협 조합장에 최영달 후보, 양주 축협 조합장에는 홍영석 후보, 양주지역 산림조합장에 윤희구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결과를 살펴보면 의정부 농협 조합장 선거 개표결과 조합원 2657명 가운데 투표에 참가한 조합원 수는 1897명이고 재선에 도전한 최영달 후보는 무려 79.4%에 해당하는 1499표를 획득�
지난 11일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경기북부지역 당선자 명단이 확정됐다. 의정부지역 당선자 양주지역 당선자 동두천지역 당선자 포천지역 당선자 연천지역 당선자
각계각층 관심 쏠려선거법 위반 "주어와 목적어 없다"는 논란 어떻게 결론 날까?지역사회에 평행선 이론과 같이 팽팽하게 맞서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안병용 의정부시 시장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이 오는 3월 25일 오전 11시로 잡혔다. 4월 초로 예상되고 있던 안 시장의 항소심 기일이 결정되자 당사자인 안병용 시장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초기 사건 배당이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에서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로 변경돼 지역민들과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재판부의 변경에 따라 검찰과 안 시장 측은 재판의 유, 불리 득실을 계산하고 있는 가운데 안 시장 측은 제대로 된 법 집행을 바라고 ‘증거’ 우선주의에 입각해 재판에 임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한편 검찰 측에서는 안 시장의 형량이 적다고 항소한 만큼 이를 입증할 재판준비에 여념이 �
검찰의 선거법 위반한 기부행위 공모 vs 변호인 측의 “당사자인 안 시장 직접 공모 또는 지시한 주어와 목적어가 명백한 음성 또는 친필문서,영상은 어디에?” 양측 치열한 공방 예상 지난 2일 의정부 안병용 시장은 1심 재판결과의 충격을 딛고 항소심을 위해 선임한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소송기록 접수 통지서를 발송하는 등 항소심 재판을 한창 준비 중이다. 안병용 시장은 2월 5일 새누리당 측에서 고발한 선거법 위반(기부행위) 1심 재판에서 지역정가와 여론의 대중적 예측과 달리 당선무효 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아 안 시장이 소속된 새정치민주연합과 안 시장 본인이 엄청난 충격과 파장을 겪었다. 당시 안 시장은 법무법인 ‘율우’를 선임해 검찰 구형 징역 1년에 대한 변호와 재판을 당당하게 진행했다. 안 시장 측이 이처럼 재판에 당당했던 이
지난 5일 리퍼트 주한 미 대사의 피습 사건에 대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일 주한 미국 대사관과 의정부에 주둔 중인 미2사단에 서한을 보내어 의정부 시민의 충격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서한에서 ‟SNS를 통하여 알려진 리퍼트 대사의 한국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결코 해치지 못하고 양국 동맹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며, 미2사단 본부 소재지인 의정부시 시장으로서 키리졸브 훈련 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 외 여러 동맹 훈련에도 적극 협조할 것
의정부시는 3월 3일 오전 9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이영재 총무팀장의 진행으로 시상식, 5분 프로포즈, 시장 훈시 등의 순으로 3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5분 프로포즈는 공원녹지과 조환백 주무관이 2015년도 우수공무원 국외 연수 결과 보고회를 통해 의정부시가 앞으로 다양한 쇼핑 공간 확보, 테마가 있는 공원 조성, 한류를 활용한 복합공원 조성 등 랜드마크 개발에 주력해 잘사는 의정부 8․3․5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훈시를 통해 "지난 60년 동안 의정부에 주둔하던 미군부대가 2016년까지 모두 이전하게 됨으로써 이제 운명적으로 의정부시에 기회가 왔다"며 "다시 올 수 없는 이 기회를 잘 활용해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똘똘 뭉쳐서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안 시장은 "�
동두천시는 매연등 많은 오염물질 배출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 한다. 2015년 동두천시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은 상반기,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차량이며 상반기 실적 저조시 하반기, 2002년 6월 30일 이전 제작된 차량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관리권역에 2년이상 연속 등록된 경유 차량으로 배출가스 정밀검사 배출허용기준 이내 판정을 받은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개조 이력이 없는 차량이어야 하며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한국자동차 환경협회에서 발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 보조금 대상에 해당한다. 보조금 지원 상한액 및 지원비율은 제작일에 따라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차량은 보험개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29일 경기북부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사현장 방문 시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건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사업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리모델링 사업비로 동두천시에 시책추진보전금 20억 원을 지원하여 동 사업에 탄력을 불어 넣었다.동두천시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동두천시 소요산관광지일원에 부지면적 12,237㎡, 건축연면적 5,64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2015.12월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접어들었다.시는 금년 박물관 총사업비 192억원(도비%, 시비50%) 중 18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시 부담비율 중 10억 원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이로써 사업비가 해결됐다.또한 동두천시의 유일한 체육시설인 종합운동장 내에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족구장이 모여 있으나 야외시설인 관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