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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의회 이희창 시의원 “송전탑, 송전선 왜 주민설명 안했나”

지난 12일 양주시의회는 8일간의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개회식 선언 후 시의회 이희창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남면 지역의 화력발전소와 345KV의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5분 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남면지역의 화력발전소가 허가됐으나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주민설명회가 아예 열리지 않았고 발전소 4기중 3기는 아예 토지가 확보되지 않았다며 졸속추진과 행정을 질타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동두천CC에서 양주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양주의 17개 송전선로에 271개 송전탑이 설치되어있는데 시공의 편리성과 경제성만 고려해 또 다시 62개의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세우는 것은 양주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주민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한전에서 동두천 LNG복합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등으로 끌어오기 위해 동두천 화력발전소에서 양주변전소 37km 구간에 345KV 고압 송전탑을 새롭게 60여개를 설치하는 345KV 동두천CC-양주 송전선로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과 미관훼손의 주민민원이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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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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