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제7대 이기택 부시장의 퇴임식과 제8대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의 취임식을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금)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각각 진행했다.명예퇴임으로 37년9월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이기택 부시장의 퇴임식에서는 지난 26개월간(2013.1월7일 취임) 포천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려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총무국장이 공로패를 전달하고, 의회를 대표해 정종근 의회 의장이 공로패를 전달하여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기택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38년간의 공직생활 가운데 포천시와 인연은 2년여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에서 직접보고, 배운점이 가장 많은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포천에서 맺은 소중한 �
양주시는 올해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5 회계연도 지방재정(예산)’을 2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올해부터 신설된 지방재정(예산) 공시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개의 적시성, 결산기준의 재정공시에서 벗어나 재정정보 공개 확대를 위해 2015년 당초예산을 토대로 공개된다.시의 2015년도 살림규모(세입 총계)는 4,889억 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89억 원이 감소했으며, 동종단체 평균액 6,501억 원보다 1,612억 원이 적다.당초예산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0.68%로 작년보다 소폭 줄었으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1.95%로 나타나 작년보다 증가했다.또한, 당초예산(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기준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 포함)는 8억 원의 흑자를 나타내고 있�
지역주민 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 일반시민보다는 통·반장, 동 관련 단체장 일색, 아쉬움 가득 지역정치인들 현역임에도 불구 불참석 일관하거나 참석해도 자기지역구만 참석해 개인 홍보 치중 비판 ▲ 호원2동 업무보고회지난 23일부터 가능3동을 필두로 2015년 의정부시가 각 동 주민자치센터 업무보고 15개동 순회에 들어갔다. 2015년 주요 업무보고회는 주민들에게 2015년 의정부시의 행정계획과 해당 동의 자치센터에 1년 업무 계획을 알리는 자리로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민의를 대변하고자 공복으로 선출된 민선 선출직 의원과 집행부 각 과장들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주민의 소리’를 함께 듣는 자리다. 이런 자리인 만큼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필두로 해당 동의 시의원, 도의원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정당위원�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25일자로 마감된 가운데 양주시 7개 농업협동조합장 후보로 총 23명이 등록했다.광적농협 2명, 남면농협 4명, 백석농협 6명, 양주농협 4명, 은현농협 2명, 장흥농협 2명, 회천농협 3명이 최종 등록했으며,후보자들은기호를 추첨 후 26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다음은 후보자 명단이다. 광적농협(최석호, 안동준)남면농협(홍성준, 유영성, 이정섭, 이태인) 백석농협(이남용, 조영혼, 성열웅, 박대병, 이용재, 정준호) 양주농협(박도영, 이영철, 박상열, 장정환) 은현농협(이진회, 오재영) 장흥농협(안희성, 이종혁)회천농협(이상원, 박영서, 박종서)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농협·축협·수협·산림조합 등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의정부 3개 지역조합(양주축산업협동조합, 의정부농업협동조합, 양주지역산림조합)에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양주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후보자◆ 의정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후보자◆ 양주지역 산림조합 조합장 후보자의정부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은 서울 일부지역, 의정부, 양주, 동두천 지역에 걸쳐 은행점포를 개설하고 금융업무와 경제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어 경기북부 여타의 지역조합에 비해 영업범위 및 사업규모가 방대해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대진(1번) 전 이사, 정훈(2번) 전 백석축산계장, 홍영석(3번) 전 조합장 직무대행, 이후광(4번) 전 이사 등 총 4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고충민원을 가장 잘 처리하는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의정부시와 양주시, 포천시가 동두천시만 못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한국능률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75개 기초 자치시의 2014년 고충민원처리실태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가 2013년 최우수에서 한 단계 하락한 우수평가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반면 의정부, 양주는 미흡(B)성적을 받고 포천은 부진(C) 성적을 받아 보통(A)를 받은 동두천시보다 고충민원처리 실태평가가 낮게 분석됐다.
새로운 논란 일으킬 수도 있어…업무추진비 밥값 논쟁 선거법 위반되면 국가 고위공직자부터 국회의원, 시장, 군수, 지방자치단체 고위공무원 예외일 수 없어지난 16일 의정부시 선관위에 시의원들이 업무추진비를 선거법을 위반해 사용했다는 제보와 함께 지방언론, 지역언론들이 앞다퉈 관련기사를 쏟아내는 통에 때 아닌 '밥값' 논쟁으로 지역이슈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현직 시의원과 전직 시의원의 명예훼손 관련 고소, 고발 이후 촉발되기 시작해 고소인인 현직 시의원이 업무추진비로 동료시의원과 시의회 직원들에게 롤케익을 사줬다는 것을 선관위와 언론에 누군가가 제보함에 따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선관위 측은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3명(운영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등 5명을 조사하게
의정부시는 2.26(목)일 행복로와 의정부역 광장에서 2015년 광복 70주년,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의정부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을 전개했다.이 캠페인에는 의정부시 새마을회(회장:박기환)의 주관으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시의회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회원,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시민들 1,00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가정과 상가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의정부역까지 태극기 달기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나라사랑 차량용 태극기 2,000여개를 배부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시민들에게 나라상징 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포천지역 10개 조합장 선거 최종 후보자가 확정돼 치열한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포천선관위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 후보등록 마감 결과 포천지역 10개 조합에 27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평균 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포천농협은 박창수 현 조합장의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당초 하재인 전 상임이사가 도전장을 내면서 맞대결이 성사되는 듯 했으나 후보 등록을 포기하면서 박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으로 재선고지에 올랐다. 포천축협은 5명이 출마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가산농협, 영중농협, 관인농협, 포천산림조합 등 4곳은 현 조합장과 도전자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25일 후보등록 마감 직후 후보 기호(투표용지 게재순위)도 추첨으로 결정됐다. 공식 선거운동은 26일부터 선거일 직전 자정까지 13�
지난 23일 경기도는 포천시 현 이기택 부시장 후임으로 김한섭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포천시 부시장 직은 경기도의 김 신임부시장 내정 이전부터 현 서장원 포천시장의 구속기소 재판으로 인한 시장권한 대행을 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로 많은 경기도내 고위급 관료들이 지망 또는 하마평에 올랐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는 시장 권한대행의 직무특성과 민심이 술렁이는 지역여론을 감안 관리형 업무 출신의 김 본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신임부시장은 외유내강형으로 경기도내에서는 강직한 성품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경기도 광주 태생으로 1977년 공직사회에 입문한 후 경기도 국제통상과장, 보육정책과장, 특별사법경찰과장, 총무과장, 연천군 부군수와 2013년 10월부터 경기도 수자원 본부장 등 경기도내 굵직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