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책자형 선거공보를 4월 25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한다고 24일 밝혔다.대통령선거에서는 다른 선거와는 달리 선거공보를 책자형(16면 이내)과 전단형(양면, 1매)을 각각 발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번에 발송한 선거공보는 책자형 선거공보로 매 세대마다 1부씩 발송하였고, 4월 29일 경에는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소 약도 등이 게재된 투표안내문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책자형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 후보자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www.nec.go.kr)에서도 열람·조회할 수 있다.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른 세대의 우편함에 있는 선거공보 봉투를 가져가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권자들에게 투표하러 가기 전에 책자형‧전단형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2017 뉴욕한국섬유전(Korean Preview in NewYork 2017)'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섬유·패션시장의 중심인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한국전문 섬유전시회에 양주시관 운영을 통해 현지시장 바이어 상담과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양주시 섬유기업들의 대미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모집은 전년도 수출실적 2,500만 불 이하 양주시 섬유중소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기업에게는 항공료, 숙박비, 운송료, 통역비 등을 예산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2017 뉴욕 한국섬유전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전시장에서 Calvin Klein, Coach, DKNY, Marc Jacobs, Michael Kores 등 1,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한 가운데 개최되며, 2002년부터 시작되어 금년에 21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미주 전역 진성바이어의 방문 비중이 높은 한국산 프리미엄 소재 전문 전시회이다.시 관계자는 "미국은 중국과 함께 명실 공히 세계 최대의 섬유대국이며 이번 전시회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4월 20일 전주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이 있는 풍남문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유 후보는 “전주에는 여러번 왔지만 이번처럼 대통령 후보로 오게 된 것은 처음”이라며 “올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괜히 편안한 마음이 든다”며 인사를 건넸다.그는 “17년을 새누리당에 있었다. 바른정당을 창당했지만 바른정당 창당이 꼭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 때문만은 아니다”며 “바른 정당의 창당은 보수의 개혁을 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유승민 후보는 “대한민국의 보수가, 보수 정치가 정말로 새로운 길을 가야한다”고 역설하며 “현재는 정당의 지지도와 함께 국민들의 지지 또한 낮은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조금의 흔들림도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아울러 유 후보는 “박근혜가 싫어서 문재인을 찍고, 문재인이 싫어서 안철수를 찍는 것이 아니라, 유승민을 선택하면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서민과 중산층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보수, 근본적인 보수 개혁의 길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유 후보는 11시 40분께 연두색끈 파랑 운동화와 정당 점퍼 등의 편안한 차림으로 풍남문에 들어섰으며 무대에 오르기 전 지역 국회의원인 정운천 의원과 김을동 전 의원 등의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지방유세로 경남도청 소재지인 창원시를 찾았다.4월 20일 오전 반송시장을 돌면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심 후보는 홍준표 후보를 겨냥해 “어제(19일) 저녁에는 KBS 방송에서 주관한 토론회 제 옆자리에 있었지만 눈도 한번 마주치지 않았다”라며 “이분은 ABC가 안된 분이다. 대선후보에 나선 분이 아무렇게나 막말을 해서 되겠느냐? 부모들은 아이들이 따라 배울 수 있는 좋은 말을 하는 대통령을 원한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임기 1년 3개월을 남겨두고 경남도정을 공백 상태로 만들고, 도민 참정권을 유린한 것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파렴치한 행위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경남지사 보궐선거를 없도록 한 것에 대해서 거센 비판을 가한 것.비정규직 문제를 언급한 그는 “내가 대통령이 되면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존엄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재벌 눈치를 보고 기득권 세력과 적당히 타협하는 리더십은 대한민국을 바꿀수 없으며 정말 거침없이 개혁을 추진할 리더십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심상정 후보 유세에는 김영훈 전 철도노조위원장과 여영국 경남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4월 20일 경기 평택 해군2함대를 찾아 지난 2010년 피격돼 침몰한 천안함을 살펴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도록 관련 법규와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군 가산점 제도 재추진과 사병 봉급 인상 등을 골자로 한 보훈·안보 공약을 발표한 홍 후보는 이날 세부공약으로 현재 차관급인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으로 승격하고, 참전 명예수당·무공영예수당의 대폭 인상, 예비군 훈련수당 현실화, 군 의료지원체계 개선 등을 강조했다.홍준표 후보는 "건국훈장 보상금이 약 525만원인 반면 민주화운동 보상금은 이보다 10배가 많은 1인 평균 5천572만원이었다"며 "민주화 유공자 유가족들에게 부여한 공직시험 가산점에 대해서도 과도하거나 치우침이 없도록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 후보는 오전 인천 경인항 전망대를 찾은 자리에서 5년 임기 동안 50조원을 들여 전국의 노후 공공 인프라를 재건하는 ‘경제살리기 뉴딜플랜’을 발표했다. 오후 평택에 이어 진행된 용인 유세에서는 자신의 별명인 '홍 반장'을 언급하며 "당이 한번 부서졌다가 다시 붙은 상황에서 위기를 돌파할 사람은 홍 반장밖에 더
의정부경찰서, 여학생 기숙사 등 학교시설 정밀진단신한대, 학과별 순찰로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 참여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공동체 치안 원년을 맞아 지난 19일 의정부 캠퍼스 본관에서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와 지역 대학생들의 협력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의정부경찰서는 폴(POL)을 구성해 신한대학교 내·외 순찰 활동을 펴는 한편,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여학생 기숙사 등 학교시설을 정밀진단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대학교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학과별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참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교내외 범죄예방과 순찰활동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이수할 수 있고 1일 명예 경찰관으로 근무하며 경찰공무원 직업체험도 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신한대에서 유보선 부총장, 장용운 대외협력처장, 이대홍 행정지원처장, 박노현 관리운영처장, 이명호 학생지원처장, 송정애 로고스봉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의정부경찰서에서는 진종근 서장, 박강원 생활안전과장, 한동남 호원파출소장, 강동훈 생활안전계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활동부분 대상에 선정됐다.'2017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와 시사뉴스메이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후원해 마련한 '2017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은 자치단체, 정계 등 해당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최경자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주민들의 뜻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부시민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유월절' 기념행사 일환으로 녹양역 및 녹양천 일대에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이날 의정부에 있는 4개의 하나님의 교회 성도 200여 명은 녹양역, 녹양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했다.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상가 주변에는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거리 미관을 훼손하는 상황이었다.이번 환경정화운동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박순자 도의원, 김정영 도의원, 임호석 시의원 등도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박순자 도의원은 "노란조끼와 파란봉투를 들고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시는 하나님의교회 성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김정영 도의원은 "의정부지역 정화를 위해 몸소 나와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데에 대해 감사하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임호석 시의원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있기에 의정부 지역이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봉사자들은 오전 11시부터 2시간가량 역주변과 하천, 그리고 버스정류장, 상가 주변, 아파트 주변 등 곳곳을 돌아다니며 50L 종량제 봉투 70개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담배꽁초, 종이컵, 음료수병, 과자 봉지, 나무젓가락 등 각종 쓰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월 17일 대구 2·28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대선 출정식을 갖고 경북대 북문에서 첫 유세를 펼쳤다.이날 오전 2·28 민주의거기념탑에 헌화한 문재인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탑 주변을 한 바퀴 돈 후 전 경북대 총장 노동일 ‘2·28 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추진 범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과 2·28 국가 기념일 제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문 후보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2·28민주운동을 기리는 국가기념일 제정을 통해 대구도 야성이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어 대구 성서공단 삼보모터스에서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10% 이상 인상 등 '일자리 100일 플랜'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 놓고 매일 점검하겠으며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을 위한 충원계획도 구체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또 "주 52시간 법정 노동 시간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 부담을 갖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동시에 시행하겠다"며 "일하는 사람에게 휴가를 보장하고 일이 필요한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4월 17일 오후 2시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열린 '전북 국민 승리 유세 및 전북 선대위 발대식'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직접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워준 곳이 호남이었다"며 "대선 첫날도 호남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안철수 후보는 이어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힘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겠다"고 호소했다. 또 "어느 누구한테도 신세진 적 없고, 경제적 정치적으로 자수성가한 안철수가 재벌개혁과 검찰개혁 반드시 해 내겠다"며 강력하게 외쳤다.이에 지지자들은 연신 '옳소'를 연발하며 환호했고, 함께 단상위에 선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은 안 된다'고 말한 곳이 우리 호남이었다"며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이날 굵은 빗줄기 속에서 열린 국민의 당 전북 선대위 발대식은 지지자들의 호응속에 열기로 달아올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대선 공동취재단)※이 기사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전국 160개 회원사가 동시에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