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초를 위해 산을 찾는 성모객과 등산객들이 많아졌다. 이에 벌초시에 주의해야 할 응급처치 법에 대해 알아본다. 첫 번째 뱀을 조심해야 한다. 뱀에게 물리고 나면 일단 독사인지 판단하는게 중요한데 모양만 가지고 독사를 감별하기는 쉽지 않다. 우선 물린 부위를 확인하고 2개의 독니에 의한 작은 구멍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독사에 물리면 물린 부위에 작열통, 부종, 변색, 반상출혈, 수포 등이 발생한다. 전신증상으로는 무력감과 오심(구토가 급격히 오는 느낌), 구토, 어지럼증, 의식소실, 쇼크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환자가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빨라져 독소가 빨리 퍼지므로 일단 환자를 진정시키고 상처부위를 비누와 물로 닦아낸다. 물린지 15분 이내에는 흡입 기구를 이용해 독을 최대한 빨리 제거하도록하고 물린 부위를 부목으로 고정 시키고 심장보다 낮게 하여 병원으로 이송한다. 독사에 물린 환자는 아무것도 먹어선 안되며 술은 특히 독을 빨리 퍼지게 하므로 치명적이다. 숲이 우거진 곳에서 잡모, 잡초 제거 시 뱀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필히 작업화나 장화를 신어 주는 게 좋다. 두 번째 벌을 조심해야 한다.
이국진 신흥대학 외래교수 가수 2PM 리더인 교포가수 재범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미국판 싸이월드인 ‘마이 스페이스’에 “한국은 역겹다”, “한국인들이 싫다”, “돌아가고 싶다” 등 한국비하발언을 한 사실이 최근에 공개되자 삽시간에 여론의 거센 포화를 맞고 전격 팀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몇 년간 피나는 연습 끝에 이제 가수로서 결실을 맺으려던 찰나 그가 철없던 시절 썼던 글이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학기 첫 날인 9월 8일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 웨이크필드고등학교에서 ‘나의 교육,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연설을 한 후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해 달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페이스북에 올리는 글들을 주의해야 한다. 여러분이 무엇을 쓰든 그것이 나중에 얘깃거리가 될 수 있다”며, “청년기에 올린 충동적인 글이나 사진 등이 정치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범의 탈퇴로 사건은 일단락되었지만 이후 언론과 인터넷에서는 그의 행위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9일자 신문에 재범관련 사설과 오바마대통령에 대한 기사가 나란히
녹차에 귤 주스나 설탕을 첨가하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대학 식품과학과 마리오 페루지(Ferruzzi) 교수팀은 녹차음료를 만들 때 아스코르브산(일명 비타민C)이나 자당(蔗糖·설탕의 주성분) 또는 두가지 모두를 첨가하면 에피갈로카테킨(EGC)과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 흡수율을 200%나 높일 수 있다는 결과를 얻어 귤 주스나 설탕을 녹차에 첨가해 마시면 항산화 기능의 카테킨(catechin)을 장에서 흡수하는 비율이 3배 정도 향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카테킨은 발암억제, 동맥경화 및 혈압상승 억제, 혈전예방 효과가 있고 비만이나 당뇨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균 및 해독, 소염 효과도 있는 성분이다. 연구진은 녹차가루 50㎎에 자당 12.5g, 아스코르브산 10㎎을 각각 또는 동시에 섞어 녹차를 만든 뒤, 인간 창자세포와 실험용 쥐를 이용해 카테킨 흡수율 변화를 분석했다. 창자세포로 시험관 실험을 한 결과, 카테킨 흡수율은 3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값비싼 동물실험이나 임상시험을 하면 결과를 얻는 데 몇 달이 걸리지만 시험관
신종인플루엔자 A(신종플루) 감염자수가 5,000명을 육박한 가운데 벌써 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온 국민이 신종플루 공포에 휩싸여 불안해하고 있다. 신종플루가 대 유행하면서 신종플루 예방법으로, 깨끗이 손씻기를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가 제안하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는 다음과 같다. 1)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준다. 2)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3)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준다. 4) 엄지 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5)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준다. 6)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한다. 병원균은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 사물 간 접촉빈도가 가장 많은 손은 더욱 청결해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그냥 물로만 씻지 말고 소독제를 써야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사람의 손에 있는 균은 크게 상주균과 일시적 균으로 나뉘며 상주균은 피부에 상주하는 균으로 거의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일시적 균은 손에 묻어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세균들로 손만 제대로 씻으면 대부분 떨어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데이콤(015940)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우량주 칼럼을 준비하면서 종목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 우량주라고 해서 시장의 흐름에 역행할 수는 없는 것이며, 결국 현 시장의 상황에 가장 부합되는 종목이 우량주이며, 최고의 종목일 것이다. 그러나 종목들을 살펴보면 우량주는 많지만, 현 위치에서 쉽게 매수를 할 만한 종목들은 눈에 띄지 않는다. 길게 보면 어차피 상승할 종목들이지만, 현 주가의 위치가 매수 후 홀딩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의미이다. 주도업종의 종목을 매수해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오늘은 상승탄력보다는 추가적인 하락위험이 적은 종목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최근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주도업종이라고 할 수 있는 전기전자와 은행주의 매수강도가 떨어지면서 시장의 상승세에 소외되었던 업종과 종목으로 집중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통신주를 살펴보면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그 중에서 LG데이콤을 살펴보고자 한다. 하반기 들어서면서 통신주의 매력은 배당투자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어쩌면 외국인들은 현 주가에서 주가의 상승과 배당투자
의정부신문/방송 협의회장 대표기자 고병호 나라는 올해 들어 두 번씩이나 국가 지도자를 잃은 슬픔에 젖었다. 민주주의의 상징이라 할 수 있고 민주화 투쟁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인동초’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85세의 일기로 서거 하셨다. 1924년 전라남도 목포에서도 30km나 떨어진 산안군 하의도라는 작은 섬에서 태어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정치 역정을 겪으면서 살아있는 인동초로 불리며 전 세계적인 정치 지도자가 되어 이 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빛과 소금이 되셨던 큰 인물이 가는 세월을 이기지 못해 급기야 2009년 8월18일 오후 1시43분 역사의 뒤안길로 영면 하시게 됨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 착잡하기 그지없다. 1954년 30세의 나이로 6.25동란 때 피난시절을 겪었던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고 올바른 정치의 기치를 마련하겠다고 뛰어든 정치계에서 김 전대통령은 내리 3번의 낙선과 함께 부인을 사별하는 고난과 역경을 맞이 하였고 1961년 37세때에 비로소 강원도 보궐 선거에서 민의원으로 당선이 되었지만 이 마저도 1961년 5.16혁명으로 민의원 선서도 못해보고 4일 만에 국회가 해산되는 불운을 맞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