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전진표)는지난 10월 12일부터 2일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캠프 라과디아 인근 도로변(신흥로)에 바람개비 200개를 설치했다.바람개비는 5가지(빨강, 주황, 노랑, 연두, 파랑) 형형색색의 색깔로 1미터 간격으로 설치하여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전진표 의정부2동장은 “그동안 동 주민센터 인근 캠프라과디아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미관상의 이미지가 좋지 않았으나, 이번 바람 개비 설치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뿌듯하며 바람개비를 하나하나 설치할 때마다 우리 의정부시민의 소망 또한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고 밝혔다.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바람개비를 100개 더 설치하고 추가사업으로 바람개비를 설치한 경계벽에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캠페인 벽화를 주민들과 그리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역전근린공원 남측부지에 가을꽃인 코스모스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꽃 광장을 역전근린공원 남측부지에 조성하고 오는 10월말까지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또한 초가로 만든 정자와 포토존, 벤치, 산책로, 꽃 형상 바람개비 등을 설치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스모스 광장을 내년부터 마을공동체 정원으로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 텃밭, 공동작업장 등이 배치되어 지역 내 커뮤니티 활동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을꽃 광장을 다수의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쓰레기나 오물 등을 버리지 말고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회장 남효진)은 지난 4일 상우고등학교 봉사동아리인 인터랙트 학생들과 함께 백석천과 중랑천 일대를 청소했다.이날 환경정비는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회원 10명과 상우 인터랙트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회원과 학생들은 오전 9시에 모여 백석천(의정부교~동막교)과 중랑천(동막교~호암교) 일대 폐기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효진 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고, 고향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의정부의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임현진 학생(인터랙트 회장)은 “황금 같은 주말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위해 청소하며 흘린 땀에서 보람을 느끼고,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2016 을지연습’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 각급 사회단체가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을지연습 첫날인 22일에는 KD운송그룹(허상준), 의정부시청년회의소(차유진),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박범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김호득),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안금례), 의정부시교행협의회(이갑재), 자율방범연합대(명노헌) 등이 방문했다.
자원봉사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 연계하기 위해 송산자원봉사나눔터가 17일 개소했다. 송산자원봉사나눔터는 지난 6월 개소한 호원자원봉사나눔터에 이어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2번째 거점센터로써, 자원봉사코치가 주 5일 교대로 근무하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홍보하고 회원가입, 신청, 확인서 발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를 지원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송산행정복지센터 유근식 국장, 이영재 자치민원과장,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박범서 이사장, 김호득 자원봉사센터장, 이상붕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과 자원봉사코치 등 4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다.유근식 국장은 “앞으로 송산자원봉사나눔터를 통해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과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모범적인 운영사례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포천시는 대진대 입구에서 현대모비스 앞 기존 마을 안길을 연결하는 선단동 도시계획도로(대진대~가산간)를 10일 조기 개통했다.선단동 도시계획도로(대진대~가산간) 개설공사는 국도43호선 대진대 입구 주변 정체에 따른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자 2015년 8월말 착공했다.도로연장 205m의 왕복4차로 규모로 총사업비 44억 5천만원을 투입해 당초 2017년 4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주민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공기를 앞당겨 조기 개통하게 됐다.한편, 포천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교차로 개선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 불편해소 및 국도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호득)은 지난 5일 방재단 소속 청소년 폴리봉사단 1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재난교육을 실시했다.의정부소방서 4층에 위치한 민방위 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완강기 체험, 소화기 작동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유사시의 대처법을 숙지했다.폴리봉사단은 올해 3월 창설된 청소년 봉사단체로, 지역자율방재단에 가입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신균 의정부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장 지원 등 의정부시 청소년 재난교육에 힘써 청소년을 안전도시 의정부의 미래를 밝힐 지역의 방재일꾼으로 길러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노만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노만균 이사장은 혹서기를 맞이해 지난 8월 4일 직동통나무집을 시작으로 8월 23일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사업장까지 13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 직원들과 함께 조찬 및 점심 talk, 간담회 등을 실시하는 등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노만균 이사장은 현장중심의 경영철학을 중시하며 특별히 이번 혹서기에 현장에서 땀흘려가며 일하는 환경미화원, 주차관리원, 행복콜 직원등 231명에게 격려품 및 음료수 전달을 하는 등 현장에서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 하였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1일 개관 12주년 기념 ‘사랑의 영양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사랑의 영양식 나눔행사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행사에는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원봉사자 등 300명이 참여하였으며, 의정부시의원 및 경기도의원 등도 행사를 위해 축하 방문했다.봉사자 및 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안부 인사를 나누며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과일을 배식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삼계탕 살을 직접 발라주는 등 식사 수발을 들기도 했다. 또한 영양식 제공과 함께 복지관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와 후원 받은 화장품을 선물로 제공했다.복지관 이춘희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개관한지 벌써 12주년이 되었으며 여기까지 있기에는 이용고객과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지가 있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며, “이에 이용고객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사랑의 영양식 나눔행사를 실시하였으니 더운 여름날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호득)은 7월 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중랑천 산책로 피해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5일 하루동안 216.5㎜(최대시우량 43.0㎜)의 비가 내리는 등 의정부시에 7월 1일부터 5일까지 403㎜의 많은 비가 내려 하천 주위에 조성된 산책로 등 주민 편의시설이 불어난 하천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시행된 하천 피해 복구활동에 민간단체인 방재단은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약 200여명의 단원이 참여해 복구활동을 펼쳤다.의정부시 안전총괄과 한신균 과장은 “재난 극복을 위한 시민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합심하여 재난을 극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재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유지의 굳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