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6일 올해부터 가스와 경질유를 사용하는 산업용 및 업무용 보일러가 대기배출시설에 포함됨에 따라 연말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가스나 경질유(경유, 등유, 휘발유, 정제연료유 등)를 사용하는 시설의 경우, 시간당 증발량이 2t 이상이거나 열량이 123만8000㎉ 이상인 산업용 및 업무용 보일러가 해당되며, 같은 사업장에 2개 이상 설치된 경우에는 총 규모를 합산해 적용한다.산업용은 사업장 부지 내 구내식당과 기숙사 난방, 목욕탕, 수영장 등 후생복지 시설을 포함하고, 업무용은 목욕탕, 대형상가 등 영업용과 공공용 보일러가 해당한다.다만 유치원이나 초·중·고교, 노인·아동복지시설, 영·유아보육시설,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군사시설에 한해서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2014년 12월 31일 이전 설치·운영 중인 보일러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2015년 1월 1일 이후 설치 시설은 보일러 설치 전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획득해야 한다.한편, 시는 대상 사업장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올해 말까지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시민회관과 주차장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2015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안전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3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운영된다.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ZONE, △안전놀이ZONE, △정책홍보ZONE 등 총 20여개 체험관 28개 홍보부스가 운영된다.이날 어린이들은 지진, 화재, 자전거, 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하고, 교통안전인형극 '호루라기 아저씨' 전문극단 공연, 안전우산 만들기, 안전통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의 기틀을 마련하고 안전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교육 관련기관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동두천시가 시민들이 자주찾는 8개소 동주민센터와 전통시장인 세아프라자에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Public WiFi)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오는 11월 16일 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시민과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완화 및 무선인터넷 이용격차해소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무료서비스 조성사업이다.공공와이파이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설정에 따라 'Public WiFi Free'라는 이름의 무선 와이파이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방법 및 설치지역은 공공와이파이 홈페이지(www.wififree.kr)에서 확인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2014년에도 전통시장인 제일시장, 중앙시장 등 큰 시장에 설치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상지역을 추가 발굴하여 많은 시민이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소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음식점 및 PC방 등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흡연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운영하지 않은 업주에 대해서도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집중지도단속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방세 체납자 중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 오는 10일 전국 시·군·구와 합동으로 '전국 번호판일제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매년 전국 시·군·구의 모든 체납관리부서가 일제히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나서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점을 살려 세무과 전 직원을 동원해 동두천시 전역에 걸쳐 번호판 영치에 나설 계획이다.자동차세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고질·상습 체납차량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차량은 징수촉탁(4회 이상 체납)된 체납차량은 모두 영치대상에 해당된다. 동두천시는 지난 10월중 자동차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관내 체납차량 132대를 영치해 6625여만 원을 징수했으며, 징수촉탁으로는 31대를 영치해 1263여만 원을 징수했다. 시(市)는 번호판 영치 시 체납액 징수의 효과가 큰 점을 활용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지속할 방침이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달 31일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지도 및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법무부 법사랑위원 동두천지구협의회, 동두천중학교가 주관했다.“Start your 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총 7개 존(Zone)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커리어코치로부터 직업심리검사와 해석, ‘퍼포먼스존’에서는 이색 직업인의 공연과 장애인식 개선활동, 자원봉사자교육, ‘직업탐색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직접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진학정보존’에서는 특성화고나 대학교 진학과 관련된 정보 습득과 상담, ‘진로게임존’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예측 못한 진로결정의 변수를 알아봄으로써 진로에 대한 흥미를 돋울 수 있었다. ‘전공멘토존’에서는 각 대학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학과 재학생 멘토들과의 일대일 상담, 마지막으로 ‘진로특강존’에서는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의 생생한 직업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7개 Zone중에서 5개 Zone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원도심 중앙로 일대(구 터미널 ~ 서울병원사거리)에서 자원봉사자 및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1회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홍보, 체험, 게임, 먹거리, 문화공연, 나눔 장터 부스 80여개를 마련해 자원봉자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장기자랑과 공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초대가수 울랄라세션의 흥겨운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며, 봉사자와 시민을 위한 경품도 대량 확보했다.동두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 동두천을 대표하는 봉사기관과 타 단체와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10일 12시부터 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지회장 김관목) 주관으로 시민과 동두천예술인이 함께하는 제11회 동두천 예술제를 개최한다.동두천예술제는 동두천예총과 산하의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가 함께하는 지역종합예술제로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사기진작 및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전시회는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또한 이날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어유소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어유소 장군 행차재현’은 오후 2시 중앙도심공원에서 출발해 큰 시장을 거쳐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5일장이 열리는 때에 맞춰 행차행렬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2015년 하반기 동두천시 애향 및 자립 장학금을 지급했다.2015년 하반기 장학금 대상자는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중 재심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총 81명중 고등학생 68명, 대학생 13명으로 5천3백여만 원을 지원 받는다.동두천시는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59억 원의 애향 장학기금을 조성, 기금 이자액으로 그동안 1,701명에게 18억9천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시는 앞으로도 애향장학 사업을 발전시켜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내 고장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인재를 양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 의원 전원은 지난 24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시의원들은 관내의 복지시설인 성경원, 송내지역아동센터, 은혜의집(무료급식소), 울타리요양원, 천사의집, 교통장애인협회 등 총 6곳을 방문, 시설자들에게 필요한 쌀과 라면 등 약 4백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장영미 시의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된 어린이와 노약자 및 미혼모들을 위문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