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행정복지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청소 봉사대를 운영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에 나섰다.‘우리 동네 청소 봉사대’는 시민 스스로 도시 환경을 가꾸는데 참여하여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매월 2회 일요일에 9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송산동 주요 도로변 청소와 불법 옥외광고물을 제거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무단투기 금지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한다.지난 10일에 실시한 우리 동네 청소 봉사대에는 4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부용천 주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송산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동네 청소 봉사대가 지역 청결 유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나서고 있으며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우리 동네 청소 봉사대’는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http://bong4.ui4u.net)에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자는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호원행정복지센터는 4월 8일 관내 위치한 북한산 둘레길 청소에 전 직원이 동참해 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청소는 서부순환로와 인접한 북한산 둘레길로 도로위에서 투기한 쓰레기와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 온 구간에서 실시했다.청소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와 대형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호원행정복지센터(호원2동장 이경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의정부시 사회복지과(과장 문상연)직원들은 3월 26일 동두천에 소재한 참살이 자활 농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참살이 자활농장’은 알코올중독, 우울증 등을 극복한 거리노숙인이 곤충, 청계, 유산양 사육 등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을 받아 자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4년부터 1,000여평 부지에 마련한 농장으로, 현재 4명의 노숙인이 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거리노숙인에 대한 노숙인 등의 보호 및 자립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여 거리순찰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노숙인의 자활을 돕고자 노숙인이 참여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사업, 노숙인 글짓기 등 자조모임 진행, 노숙인 자격증 취득 등의 자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자활농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노숙인들을 보면서 노숙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깨뜨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노숙인 등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라지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농장주변 정리, 체험장 꾸미기 등에 정성을 쏟았다.또한 사회복지과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마음♥1℃나눔회’는 앞으로도 사무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임종기)은 3월 2l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로당 5개소에 원탁테이블세트(약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의정부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의정부시로부터 관내 경로당 중 시설이 열악한 주택지역 경로당을 추천받아 무릎관절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목적용 원탁테이블을 전달했다.의정부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장학금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물품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은 3월 22일 오전 10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실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육시설관리지원단 협약서를 체결했다.의정부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의정부시 공공체육시설인 종합운동장등 8개소의 체육시설에서 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5400만원이 투입된다.노인이 하루 3시간 격일제 근무로 월 30시간을 근무하면 일정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의 사업으로,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양주시가 ‘2016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시는 관광홍보부스와 상품관 2개 부스로 참가해 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각종 관광시설과 시티투어, 관광 상품 등을 홍보했다. 홍보부스는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박람회부스 설치 형태와 틀을 달리한 친환경 크레프트 골판지 재료를 활용 모든 부스를 만들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홍보전략에 있어서도 이벤트 중심의 홍보보다 자연과 휴식을 강조했으며, 어린이들이 설치된 구조물 속에 들어가 아늑한 공간체험을 하도록 했다.새로운 형태의 부스설치 방식에 대해 타 지역 참가업체 관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박람회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독특한 부스형태와 창의적인 홍보방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부스운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양주시의 관광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가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내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앞 금오동 신축 청사로 3월 14일 이전했다.이날 신축 청사로 이전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3,219㎡ 규모로 지난 2014년 9월경 착공해 올해 1월 완공됐다.지난 1992년 11월 의정부시 가능1동 임차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23년간의 임차 생활을 끝내고 독립 청사를 마련했으며, 기관의 대외 명칭도 ‘의정부보호관찰소’에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로 변경했다.경기북부 최대의 법무부 소속 사회내처우 국가기관인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후속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민, 사회기관 및 단체 등에게 주차장 등 주민친화시설을 대폭 개방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은 3월 11일 해빙기를 맞아 집중관리대상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지반융해 등 위험징후가 농후해짐에 따라 금오동 꽃동네 산장연립을 방문해 옹벽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해빙기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문제점 파악 및 대안 마련을 하는 등 현장 행정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홍귀선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의정부시는 생활주변 재난취약시설물의 붕괴, 균열, 매몰 등 위험요인에 대해 의정부시 안전총괄과 재난상황실(828-4800)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
양주시는 충남지역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당초 4월에 실시 할 예정이었던 구제역 정기(12차) 예방접종을 앞 당겨 3월 한달 동안 관내 우제류 442호 18,300여두에 대해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시는 소에 대하여 공수의를 총 동원 전두수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소 및 돼지 사육농가 중 전업농가는 백신구입비의 50%를, 소규모 농가는 전액 지원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는 구제역 의심축 신고 접수 및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를 위해 산림축산과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농가 예찰 및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률이 저조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백신접종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남 지역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면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상재하기 때문에 정기 예방접종 기간 내에 반드시 백신접종을 해야 한다”며 철저한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3월 10일 청소년 수련관 1층에서 4050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 삼담과 고용 프로그램을 연계한 보건·고용 통합 서비스를 선보였다. 300여명의 40~50대 교육 대상으로 혈압·혈당 건강검사를 통한 만성질환 조기발견, 1대1 건강 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한 금연상담과 함께 (사)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다양한 재취업 프로그램을 안내했다.양순복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건강과 희망이 함께하는 백세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타부서 및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