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4일 제천 화재발생 시설과 유사위험시설인 복합건축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제천화재와 관련 유사한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추진하는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법·제도의 사각 또는 현존·잠재 위험요인의 발굴·제거 및 개선을 중점으로 관내 50여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여성 소방공무원을 점검반원으로 선택하여 여탕 및 탈의실 등 여성전용 공간 확인을 위해 배치돼 진행하게 된다. 중점 점검 내용은 ▲건물 내 비상구 폐쇄, 자동출입문 등 피난통로 장애여부 ▲긴급출동 ․ 소방활동 장애요인 확인 ▲필로티주차장, 가연성 외장재 등 구조적·실체적 문제점 도출 등이며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은석 서장은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복합건축물 등에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이 지난해보다 83명 늘어난 6,106명으로 확정됐다.인사혁신처는 '2018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2일 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한다고 밝혔다.선발인원은 5급 383명, 7급 770명, 9급 4,953명이다.5급은 행정직군 267명(지역구분모집 33명 포함), 기술직군 71명(지역구분모집 9명 포함), 외교관후보자 45명을 선발한다.7급은 행정직군 526명, 기술직군 204명, 외무영사직 40명을 뽑는다. 9급은 행정직군 4,504명, 기술직군 449명을 선발한다.공채시험의 필기시험은 5급(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포함)이 3월 10일, 9급이 4월 7일, 7급이 8월 18일에 각각 치러지며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원서접수는 2월 7∼9일 진행된다.아울러 정부는 공직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7·9급), 저소득층(9급) 구분모집 선발인원을 확대했다. 장애인은 법정 의무고용비율 3.2%를 2배 이상 웃도는 6.5%, 300명을 선발하고 저소득층 역시 9급 채용인원의 법정 의무비율 2%를 초과한 2.7%, 134명을 뽑는다.특정직 공무원의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의 해였습니다. 새벽을 알리는 지혜의 전령처럼 정의의 촛불을 밝혀 촛불정부를 세웠습니다. 올해 무술년(戊戌年)은 황금개의 해입니다. 책임감과 의리를 상징하듯 우리 모두 적폐청산과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라는 것이 촛불의 지엄한 명령입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고쳐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가짐으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문재인 촛불정부는 출범한지 8개월 밖에 안 됩니다. 그동안 망가진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했지만 대통령의 지시나 정부 지침으로 가능한 개혁 작업을 전광석화(電光石火)처럼 단행했습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5대 목표, 20대 전략,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총 647개 법률 개정을 선정하고 시행 중입니다. 미·중·일·러 정상들은 물론 아세안 국가 등 정상들과 회담을 통해 우리 외교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북핵·미사일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짧은 시기 안에 많은 일을 성공적으로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극에 달했습니다.국민들의 기대를 안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지만, 고도화된 북핵 위기와 복잡하게 얽힌 주변국들과의 외교 마찰로 인해 국가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으며, 연이은 지진과 인명사고로 인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큰 실망과 불안함을 안겨드려 이루 말할 수 없이 송구스러우며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2018년 새해는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해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너그러이 품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가위기 관리와 지역발전으로 보답해드릴 것을 다짐합니다.우리 의정부가 통일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기북부의 복합교통망 확충이 절실합니다.지난해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계획도 발표되었습니다.그러나 지나온 길보다는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먼 것이 현실입니다. 전철 7호선 연장과 더불어 8호선 연장사업 또한 ‘반드시 된다’는 확신을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새해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해 시민 여러분은 매 순간 위대했습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엄동설한에도 광화문에 모여 촛불을 들었고, 마침내 정권교체를 이루어 냈습니다.하지만 정치는 여전히 초라했습니다.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낡은 관행과 구태가 여전하지만, 국회는 갈등과 반목으로 협치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청년실업과 가계부채 등 산적한 현안에도 민생법안 처리는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부터 반성하고 송구하게 생각합니다.하지만 ‘여의도는 멈춰도 정성호는 달린다’는 초심을 매 순간 새기며 지난 한해 양주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고자 부지런히 일했습니다. 특히 여당 3선 중진으로서 양주시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 결과, 소기의 성과도 있었습니다.더 큰 양주를 위해 약속드렸던 대부분의 사업들을 본격화시켰습니다. 전철 7호선은 지난 12월28일 기재부 총사업비 변경을 마무리 짓고 조만간 설계 발주에 들어가고, 39번 국지도는 이미 설계를 착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예산 확보는 물론 수십 차례 부처
우리동네 국회의원 김성원입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부여된 책임을 성실히 완수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도 거두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힘겨워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나태함이 유혹할 때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덕분입니다.매일 새벽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집을 나설 때나, 장·차관들과 만나 지역현안을 논의할 때나, 새벽까지 이어진 국회 회의에 지쳐 사무실에서 쪽잠을 잘 때에도 제 머릿속에서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미소와 격려의 목소리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겠다고 늘 다짐합니다.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대변인, 통일위원장 등 책임 있는 역할을 감당하며 중앙정치 무대에서 동두천과 연천을 대변하고 알리는데 노력했습니다. 특히,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면서는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민생과 경제를 위한 예산은 충분히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새로운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은 각종 사회 현안들로 인해 어느 해보다도 긴박했던 한해를 보냈습니다. 북한의 각종 무력 도발, 장기화된 경기침체, 정치적 갈등 등 어느 해보다 국민들의 걱정과 실망감이 큰 한해였습니다. 2018년 무술년에는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소식만 들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7년 한해는 우리 포천지역으로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특히, 미군 영평 사격장 도비탄 사고와 훈련장 소음으로 인해 우리 포천 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에 떨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9월 대정부질문을 통해 총리에게 포천 미군사격장 문제를 체계적으로 집중관리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고, 이에 총리는 총리실의 관리 과제 가운데 하나로 상정하여 성의껏 다루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미군사격장 소음자동측정기 설치 및 소음정밀조사 연구용역을 위한 예산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반영시켰습니다. 미군 영평 사격장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얼마나 막심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영평 사격장
중국에서 제작·기증해 의정부역 앞 평화공원에 설치된 안중근 동상과 관련해 의정부시와 시민단체간의 날선 공방이 쌍방간 형사 고소.고발 등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의정부시는 28일 시민단체 '버드나무 포럼' 대표와 회원 5명, 인터넷 언론 대표와 기자 2명 등 총 7명을 검찰에 고소하고, 이들을 상대로 1인당 1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이번 고소와 관련해 "버드나무 포럼 등이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흠집 내고 보도되도록 해 시의 명예가 훼손되고 업무 방해를 받았다"며 "시장이 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조치로 형사·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활동인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후보자 비방, 불법적인 사전 선거운동으로 민주주의 꽃으로 불리는 선거의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버드나무 포럼은 지난 12월12일 안중근 동상 기증과 관련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안 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의정부시가 안중근 동상을 기증받을 때 만든 협약서에는 중국 차하얼(察哈爾) 학회, 의정부시, 신한대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자유한국당, 다선거구)이 12월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으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임호석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헌혈 활성화를 위한 홍보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서울동부혈액원은 매년 12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문화 확산, 안전한 혈액 확보, 안정적인 혈액 수급 등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시상 자리에서 김연숙 원장은 이날 감사패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나눔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감사패를 전달받은 임호석 의원은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자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2월 27일 제81대 의정부서장으로 오상택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상택 서장은 5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내 가족처럼 세심하면서도 친절한 민원처리와 직원 상호간의 웃는 얼굴로 인사하며, 상호 존중하는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야 주민 치안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울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정한 법 집행"을 강조했다.오 서장은 취임 후 112종합상황실을 시작으로 각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하고 소통하며 경찰 조직 내 화합,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임 오상택 서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간부후보 41기, 경기청 광주 수사과장, 경기청 감찰계장, 전북청 112종합상황실장, 곡성경찰서 서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