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이 지난달 29일 호주 멜버른시청을 방문해 국제협력위원장(Philip Le Liu)과 멜버른시와의 스포츠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안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멜버른 크리켓 구장(Melbourne Cricket Ground), 호주오픈 운영본부 및 로드 레이버 아레나(Rod Laver Arena) 경기장과 내셔널 테니스 센터(National Tennis Center) 등 스포츠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이들은 대한테니스협회장, 홍콩테니스협회장, 요르단테니스협회장, 호주오픈 시설운영이사 등 세계 여러 나라들의 테니스 관계자들과의 환담하며 우의를 돈독히 했다. 안병용 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서비스산업이 발달된 멜버른시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해 현재 추진 중인 의정부 국제테니스장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을 보다 내실있게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체육시설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 멜버른시는 빅토리아주의 필립 베이 주변에 위치한 주도(州道)로, 호주문화의 심장부다. 스포츠의 도시인 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일부터 약 1만세대가 계획된 고산지구 입주시기에 맞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리를 위해 1-7번 버스운행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하는 1-7번 버스는 의정부역 방면 버스로, 의정부 중심지는 물론 1회 환승으로 서울 도심지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평일 배차시간 15분~25분 간격 운행 및 기점 첫차 시간 오전 5시 20부터 종점 막차 시간 오후 10시 20분으로, 시민들의 원거리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의정부시는 고산지구 순차적 입주 시기에 맞추어 도봉산역, 노원역, 고산~민락 순환버스, 잠실역 방면 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어,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복 교통기획과장은 “지속적으로 선제적인 대중교통 정책 운영과 입주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5만 시민에 대한 일자리 약속을 밝히며, 이는 단순 포부가 아닌,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곧 의정부에서 일어날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시(市)의 모든 정책, 제도 및 사업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 안병용 시장은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일자리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고용정책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우리 시의 모든 정책, 제도 및 사업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 할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수립을 위해 단순예측이 아닌 인구특성, 산업구조, 일자리지표 추이 등 통계자료를 토대로 지역일자리 문제를 도출하였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실천과제의 완성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고용지표 개선되었지만... 체감 안 돼 만족할 수 없어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 사업, 노인·장애인 및 공공일자리 확대, 마을·사회적경제 발굴·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한 결과, 민선7기 초기대비 고용률, 실업률 등 주요고용지표가 개선되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상황은 여전히 냉랭하여, 고용지표 개선이 만족스럽거나 기쁘기만 하
의정부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만100세가 되신 어르신들에게 ‘100세 생신축하금’을 지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장수하는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여 만 100세가 되신 어르신들에게 50만원의 현금과 50만원의 지역화폐(의정부사랑카드) 형태로 총 100만원을 1회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현재까지 32명의 어르신들에게 축하금을 지급했다. 축하금 신청은 만 100세가 되는 달에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분증, 통장(사본)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임장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윤승배 노인장애인과장은 “백세도시 의정부에서 100세 생신축하금을 지급함으로써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노인을 예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시점에서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사·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녹색공간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주거지를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숲이나 공원 등 녹지공간이 많고 가까운 ‘숲세권’ 주거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조민식)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The G&B City 프로젝트(이하 G&B 프로젝트)’를 지난해 5개 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G&B 프로젝트는 ‘The Green and Beauty City 프로젝트’의 약자로,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민선 7기 역점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G&B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부시민에게 녹색복지서비스 확대 제공과 의정부시민 누구나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행정구현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작년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이하 신곡1동)는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현장 조사 및 발굴하고, ▲시민로 띠녹지 조성(신곡동 S-Oil주유소~신곡신일1차아파트진입로), ▲시민로 화단 정비(신곡동 S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실제 위기상황에 처해 있으나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권역동과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일제조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일제조사는 실업 및 한파 등 위험도가 높아지는 동절기에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위기가구란? 실제 위기상황에 처해 있어 복지서비스가 시급한 가구로 실직, 휴·폐업 또는 사업장 화재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경우, 쪽방·고시원·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가구, 중대한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자살 등 가족의 사망으로 인한 유가족, 3개월 이상 임대료 체납으로 퇴거 위기 및 관리비 등 체납으로 단전, 단수 위험에 있는 가구 등을 말한다. 위기가구 발생 조건 의정부시는 노인 인구 비율이 16.5%로 경기도 평균 11.91%보다 높은 편이며 노인세대는 일자리 상실로 빈곤율이 높고 건강상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정보 접근성이 취약해 고위험 상황에 노출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9일 소방서, 경찰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지역재난대책회의에서 비상연락망 유지, 홍보사항, 환자발생시 공조체계 등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의정부시는 신종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우선 보유하고 있는 손소독제 2천개, 보건용 마스크 2천개를 공공기관, 다중집합 장소 등에 배부했으며, 추가로 보건용 마스크 3만개를 구입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수막 59개르 제작해 설치하고 전단지 2만매, 포스터 1천매를 다중집합장소, 위생관련단체 등에 배부해 홍보하고 있다. 황범순 부시장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홍보와 특히 의심환자 발생 시 개인정보 보호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기간제 근로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은 무단투기 취약지역 폐기물 파봉 작업, 무단투기·불법소각 민원 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같은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채용에는 기간제 근로자 총 4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감시원은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권역동 허가안전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본인이 직접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시 시민로 89, 의정부역 3번 출구 앞)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관련 서류 및 면접 일정 등 자세한 안내는 의정부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채용을 통해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근절에 한발 더 다가섬과 동시에, 공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행복도 제고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새해는 경기북부 평화통일의 중심도시로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올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는 해로 공정한 선거관리는 물론, 의정부지방법원의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과 공직자들이 소통하면서 지혜를 모아야 하며 2020년은 경기북부 평화통일의 중심도시 의정부시를 시민여러분과 함께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건설 의정부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총 1조7천억원의 기업투자를 유치해 토지보상 및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새해는 핵심 사업에 대한 조성토지 선수분양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부지조성을 마무리하고 2022년부터 K-POP클러스터, 테마랜드, 복합 쇼핑몰 등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군기지 8개 가운데 아직 3개가 반환되지 않고 있으며 이중 캠프 잭슨은 문화예술공원으로, 캠프 스탠리는 융·복합협 주거단지인 액티브시니어시티로,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국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시민참여도시녹화 활성화를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도시녹화 주민제안을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의정부를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는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민선 7기 역점사업이다. 이번 도시녹화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녹화에 필요한 꽃과 나무 등을 지원하는 녹화재료 지원 사업과, 공동체 정원 조성을 위한 재료비와 사업진행비를 지원하는 녹화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나누어진다. 신청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의정부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5인 이상의 주민 공동체로 의정부시내 유휴지나 자투리땅, 공동주택 담장과 화단 등에 대한 녹화 계획안을 응모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에 참여할 주민 공동체는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www.ui4u.go.kr) 고시/공고란에서 사업신청서, 녹화계획서등 관계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청 녹지산림과 G&B팀을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차 서류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