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은 18일 집무실을 방문한 솔뫼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만나 직접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개념을 설명하고 전자결재시스템 시연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 시장은 학생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실력을 갖추어 시장은 물론,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의 꿈을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직접 전자결재시스템 시연을 통해 시민을 섬기는 소통행정 현장을 소개하는 등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한편, 이날 시청을 방문한 솔뫼초등학교 4학년 5개 학급 120여명은 4월 13일, 14일, 18일 3일간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시청의 구성 및 시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시민봉사과를 방문해 민원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학습했다.또한,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해 시와 시의회간의 관계와 역할에 대해서 학습하기도 했다.
의정부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7회 어린이 한마음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매년 가정의 달 5월이면 개최되는 가족문화대축제는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각종 테마별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풍성하고 유쾌한 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야외 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 마당과 KBS-인기 어린이극 '타오르지마 버스터'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또한, 희귀 동물을 전시하는 찾아온 동물원과 소방안전체험, 순찰차 타고 사진 찍기, 로보카폴리 만들기 등 16여개의 체험 부스와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장난감 전시 및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문화 한마당으로 꾸며진다.의정부시는 이번 행사가 건강한 가정문화 형성과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7회 어린이 한마음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2262) 또는 의정부문화원(031-828-4736)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 23일 '2017년 33개 주요추진사업'을 선정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주요사업은 수락산 둘레길 조성사업, 직동·추동 민간공원 조성, 무한상상 시민공원 조성 등 시민의 휴식·여가·문화 조성사업과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등 문화·관광도시 조성사업, 캠프홀링워터 역전근린공원 조성 등 미군 반환공여지 관련사업 등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정책을 추진해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지역 현안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류문화의 중심'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의정부시는 산곡동 일대(62만 1,774㎡)에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총 1조7천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유아들 사이에 '뽀통령'으로 불리는 국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뽀로로 테마랜드', YG 엔터테인먼트의 케이팝 클러스터, 가족형 호텔,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이 사업은 2012년 시작해 2014년 3∼4월 해당
의정부시는 4월 14일 오후 3시 권역형 복지허브화를 전면 시행하고 주민 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을 상징하는 흥선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의정부시의회 박종철의장 및 시·도의원과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제막식과 테이프커팅의 행사가 진행됐다.안병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권역형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의정부시 복지허브화를 앞으로 대한민국 주민친화적 행정의 표본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약해야 한다"며 "권역형 복지허브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흥선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은 물론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흥선동 청사는 행정자치부의 소규모 동 통폐합 방침에 따라 지난 2015년 3월 5일 기존 가능2동과 가능3동을 통합해 동 명칭으로 흥선동으로 정하고 청사를 신축해 개청하게 됐다. 한편, 한편, 권역형 복지허브화 본격 시행에 따라 권역동에 위임하는 사무는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발급, △시세에 관한 사항, △통신판매업에 관한 사항, △일자리와 복지연계지원에 관한 사항, △기업체 재해관리 및
의정부시는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오는 6월 자동차세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시관계자에따르면 이 서비스는 경기도 납세자라면 누구나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 문자알림을 받고 지방세고지서 상세내역을 확인한 후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고지서 신청은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스마트 고지서를 검색하고 농협은행 NH스마트고지서, 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앱 중 하나를 설치한 후 지방세고지서 신청을 하면 된다.납부대상세목은 지방세정기분으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균등분(8월)이며, 향후 수시분․체납분고지서로 확대 서비스 할 계획이다.또한 스마트고지서 앱에는 지방세 상담봇 기능이 있어 365일 24시간 언제나 상담봇과 지방세 관련 민원 상담을 문자로 주고받을 수 있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적극적인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 및 규제개혁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규제개혁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정해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시는 규제사례 발굴․개선 등 규제개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우수공무원과 행자부·경기도 규제개혁 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유공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과자료를 받아 실적 검증,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10명 이내의 범위에서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정한다. 선정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부서에서 최우수 0.5점, 우수 0.3점, 장려 0.1점의 인사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이는 기존에 규제개혁 성과 우수부서 평가·시상과 더불어 우수공무원에게도 인센티브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규제개혁 추진에 적극 협업한 공무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실현해 인사상 우대분위기를 확산하고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병용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개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규제개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정비해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이 추진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4050 중장년 맞춤형 교육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중장년으로, 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6시간의 오리엔테이션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240시간의 이론·실기·실습 과정을 마치게 되며, 교육이수 후 교육훈련비 환급 및 참여수당을 받을 뿐만 아니라 취업성공 시 까지 지속적인 알선 및 관련 정보를 받게 된다.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중장년의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참가 희망자는 4월3일부터 4월25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시청내 별관 1층, 031-828-8770)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오는 4월 3일 '권역형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4·5급 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서기관) 승진 2명, 5급(사무관) 승진 4명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 22명이자리를 옮긴 가운데 사무관 3명에 대한 명칭도 변경됐다.4급 서기관에는 임문환 기획예산과장(지방행정사무관)과 조권익 도로과장(지방시설사무관)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또 5급 사무관에는 김해용 안전총괄과 하천관리팀장(지방시설주사), 정순옥 업무지원과 기업회계팀장(지방행정주사), 김광식 감사담당관 감사팀장(지방행정주사), 김상래 주택과 공동주택승인팀장(지방시설주사)이 각각 승진했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의정부시 우호도시 러시아 비로비잔시 대표단이 지난 23일 3박4일 일정으로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예브게니 코로스텔레프 비로비잔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예방하고 의정부시와 향후 우호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표단은 용현산업단지 및 자원회수시설 등 의정부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는 금난새의 오페라이야기 토스카를 관람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의정부시와 비로비잔 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교류 뿐만 아니라 경제 및 청소년 분야도 교류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의정부시는 러시아 비로비잔 시와 지난 2010년 11월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그동안 의료·문화예술 부문에 대한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5월 의정부음악극축제에 비로비잔 시 인형극단을 초청해 공연을 한 바 있다.
의정부시는 갑작스러운 정전사고 시 교통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금신교차로 등 8개 주요 교차로에 교통신호제어기용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의정부시에 따르면 정전이 발생할 경우 신호기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사고발생 위험 증가 및 교통대란 유발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 이에 정전사태에도 신호기가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교차로 신호기제어장치에 비상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설치를 추진 중이다.시는 지난 2015년 만가대교차로 등 8곳, 2016년 장암역 교차로 등 7곳에 총 7천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를 설치한 바 있다. 이광식 교통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주요 교차로에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교통안전에 항상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