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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재취업 희망자 30명 선발

의정부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4050 중장년 맞춤형 교육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58일부터 77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중장년으로, 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6시간의 오리엔테이션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240시간의 이론·실기·실습 과정을 마치게 되며, 교육이수 후 교육훈련비 환급 및 참여수당을 받을 뿐만 아니라 취업성공 시 까지 지속적인 알선 및 관련 정보를 받게 된다.

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중장년의 1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43일부터 425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시청내 별관 1, 031-828-8770)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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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