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 (일)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2.5℃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3.6℃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7.4℃
  • 맑음고창 -3.9℃
  • 맑음제주 5.8℃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1.9℃
  • -거제 3.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 양주, 동두천 통합 시민여론조사 5월 실시예정

지자체마다 입장차이 보여, 대통령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위원회 다음달 초 3개시 주민 찬반 전화 여론조사 후 6월 통합기본안 수립예정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총선의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자마자 경기북부 5개  시군중 3개시(의정부, 양주, 동두천) 통합문제로 지역여론이 분분하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위가 3개시군의 통합과 관련 비공개 간담회를 의정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위는 해당 시의 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주민등을 참석시켜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통합 건의 심사를 본격화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시작으로 개편위에서는 5월초 3개시의 시민들을 상대로 통합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전화로 실시해 이를 근거로 6월말까지 통합에 대한 기본안을 확정할 방침으로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수용분위기와는 달리 동두천시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례적으로 지자체가 직접나서 공식적으로 절차상 통합 건의가 사실상 무산되었음에도 개편위가 전화여론조사 등을 통해 통합심사 및 기본안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동두천시는 개편위가 통합건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동두천시를 의정부시 및 양주시와 묶어 일방적으로 다시 통합을 추진하려하는 것은 동두천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동두천시의 기본방침은 통합건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의정부시와 양주시에 대해서만 개편위가 통합을 추진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편위가 일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침해하고 통합을 추진하려 하고 있어 동두천시는 이에 대한 법률 검토 후 대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두천시의 이런 반발은 지난 1월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되었던 통합건의 서명부를 동두천 통합추진위 시민단체가 서류마감 시한까지 시에 제출하지 않고 개편위 측에 직접 제출해 지방자치의 체계와 절차상 각하 사유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무효 통보를 함으로써 지자체와 시민단체(추진위)가 서로 의견을 달리하고 있는데서 비롯되었다.

현재 개편위 측은 통합건의가 이루어 진 만큼 심의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할 뜻을 밝혀 지자체와 개편위 사이에 갈등과 힘겨루기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갈등을 빚고 있는 동두천시와 달리 의정부시 및 양주시는 개편위의 통합건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개시의 통합을 둘러싼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