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 (일)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2.5℃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3.6℃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7.4℃
  • 맑음고창 -3.9℃
  • 맑음제주 5.8℃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1.9℃
  • -거제 3.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3개시 통합 아닌 의정부·양주 통합한다고?

무산된 통합론에 안병용 시장 다시 불 지펴… 찬·반 명확한 구분 논란 일어나

지난 26일 의정부시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그동안 찬·반의 논란이 거세 물거품 된 것으로 인식된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과 관련 안정행정부에서 의정부와 양주만 통합권고가 이루어질 전망이라는 빅뉴스를 공개해 3개시 지역정가와 시민단체 및 시민지역여론이 발칵 뒤집혔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한 행사장에서 새누리당 사무총장이자 의정부 을 선거구지역구 국회의원인 홍문종 의원을 만났으며 홍 의원이 “유종복 안정행정부 장관으로부터 조만간 의정부·양주만의 통합 권고안을 받게 될 것을 약속받았다”고 말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지역정가와 시민여론은 통합의견에는 찬성하지만 공식적인 홍 의원 측의 발표나 행보가 없어 ‘공개 진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한편 많은 찬성 의견과 반대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병용 시장이 공개한대로 통합이 권고된다면 당장 2014년 4월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와 양주의 통합시장이 선출되게 되는데 이는 시기적인 시간차와 여러 가지 정치 공학적 여건상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정치적 입장에서의 통합이라면 불가능하지도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안행부 측이나 지방자치 발전위원회에서조차 통합권고에 대해서는 어떤 내용도 확인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내년 지방선거의 변수는 충분히 작용요인이 될 수 있을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일련의 과정의 배경으로는 그동안 의정부·양주·동두천의 통합을 위해 여러 차례 시도를 해왔지만 지역정치세력과 토호세력들의 이해타산에 의해 번번히 무산돼왔고 지난해 4월 정부에서 발표한 통합대상에 포함됐지만 이번에도 5월 안전행정부에서 발표한 전국 통합추진 16개 지역 중 전주, 완주만 통합권고 한 상태로 의정부·양주·동두천은 답보상태에 빠져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느닷없는 안 시장의 공식적인 의정부·양주 통합권고 예정이라는 발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 시장을 비롯한 선출직 지역정치인들에게 어떠한 정치적 영향을 줄지 계산이 분분한 상황이다.

다만 안 시장 측은 이번 발표를 확대해석이나 정치적 계산으로 바라보지 않기를 바란다며 전해들은 사실과 팩트를 알렸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