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부터 2주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별별예술마당 Run To U 한여름 밤의 축제가 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복권위원회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관한 2014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5일부터 23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총 4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달래며 음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주말 저녁을 위한 무료 콘서트로 진행됐다.총 4가지 각기 다른 음악장르로 꾸며진 매회 공연에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지역 뮤지션에서부터 국악소녀 ‘송소희’와 인디락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공�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행복학습센터 3개소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시는 시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가장 근접 파악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를 거점센터로 2013년 자금동 귀락마을 행복학습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호원2동 행복학습센터와 신곡1동 행복학습센터를 추가 운영하며 각 센터별로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9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호원2동주민센터 내에 있는 내일 행복학습센터에서는 “역사북아트 전문가 양성가정, 스토릴텔링 수학지도사 양성과정, 홈인테리어 생활목공 DIY, 나는 아빠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신곡1동 어울림 행복학습센터에서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에서는(소장 문상연) 독서의 달 9월부터 ‘북스타트 데이’를 수·목 이틀간에서 휴관일을 제외한 전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북스타트 데이’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3~35개월)들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선물하여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시는 직장인 맞벌이 부모를 위하여 휴관일을 제외한 전 일을 북스타트 데이로 지정, 「Everyday, 북스타트데이!」를 운영하여 편의성을 제공하고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을 매개로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가지는 첫 걸음이 되는데 일조할 것이라 전했다.이에 따라 관내 만 3~35개월 영유아를 둔 부모는 휴관일을 제외한 주말을 포함한 전일, 오전 10시~12시까지 의정부과학도서관과 정보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중 한 곳을 �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덩쿵따! 소리씨앗을 뿌리자!”란 주제로 우리소리에 대해 이해하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9.1.(월)~9.30.(화)에는 3층 로비에서 이유정 작가의 그림책『덩쿵따 소리씨앗』원화작품을, 9.22.(월)~10.2.(일)에는 3층 로비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올해의 독서사진인 2014 ‘손안애서(愛書)’를 전시한다. 그리고, 9. 13.(토), 오후 3시부터 3층 사이언스홀에서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4 찾아가는 문화활동’ 우리음악교육원의 신명나는 우리소리『노소노소 풍류사랑방』공연이 진행된다. 사물놀이를 비롯하여 버나놀이와 죽방울놀이 등 다양한 전통 연희극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소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9.1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꿈동이 인형�
“지역여건 무시하는 단설유치원 웬말이냐?”,“교육청은 독단적인 교육행정 즉각 중단하라.” 교육청이 포천에 2곳의 단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하자 민간보육시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유치원연합회는 ‘단설유치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발족하고 26일 포천교육지원청 정문 앞에서 100여명이 회원들이 집회를 갖고 단설유치원 설치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집회를 갖고 “포천시의 영유아 교육에 현실을 모르고 탁상행정의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는 포천교육지원청의 단설유치원 설립을 전면 취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비대위는 성명에서 “포천시에 영유아(0-5세) 수가 눈에 띠게 줄고 있는 현실에서 지난 5년간(2010~2014. 7월 현재) 952명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약 190여 명씩 줄어들고 있는 �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2005~2007년생)을 대상으로 9월 17일(수)부터 12월 17일(수)까지 활동할 제15기 어린이사서를 모집한다.어린이 사서는 도서관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사서의 역할 체험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는 물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15기 어린이 사서 학교는 연령에 상관없이 꽃가람반(9월17일부터 격주 수요일)과 솔바람반(9월24일부터 격주 수요일) 두 개로 나누어 운영하며 도서정리 실습, 책 분류하기, 추천도서 책갈피 만들기, 도서관 상상도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사서, 도서관 그리고 책’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은 9월 1일(월) 9시부터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b.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꽃가람반과 솔바람반, 각각 선착순 7명을 모집하며 문의사항은 ☎ 828-8601로 하면 알 수 있다.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7월 29일부터 7월 30일 1박2일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AK리조트에서 관내 초․중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더위와 한판승부” 여름캠프를 가졌다.이번캠프는 여름대표 스포츠인 수상스키 및 웨이크 보드 교육으로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고 배움으로써 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이길 수 있는 지혜로운 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플라잉 디스크 배우기를 시작하여 수상스키, 웨이크보드를 비롯하여 수상레져 체험으로는 땅콩보트, 바나나 보트, 플라이보트 참여로 만끽하였으며, 성장기 청소년 신체활동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 청소년들의 즐거움을 제공했다.한편 7월 30일 노만균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예고 없이 가평군 설악면 소재 청소년 하계캠프장을 방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청 대강당에서 여름방학동안 행정체험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온 대학생 47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대학생들은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23일간 시청과 도서관, 사업소, 동주민센터에서 민원행정보조와 현장업무지원 등 행정을 몸소 경험한 바를 토대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모 군은 “공무원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뒤에서 자신의 업무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많은 공무원들이 있다는 것에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손경식 의정부 부시장은 23일간의 짧은 행정체험이었지만 시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우리 대학생들이 머리보다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사람을 사랑할 줄 아�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2014 스쿨클래식 시리즈가 8월 9일(토), 13일(수) 양일간 청소년들을 맞이한다.기존에 진행해오던 청소년음악회의 새 이름인 스쿨클래식 시리즈는 시가 흐르는 교과서 음악회-山樂人과 클래식 폭소 콘서트 얌모얌모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공연관람 기회를 증대시키고 문화향유를 통한 감성교육에 앞장서게 된다. 2014 스쿨클래식 시리즈 첫 번째 무대는 산과 자연을 주제로 한 가곡 연주와 시 낭송, 그리고 양악-국악-대중음악이 조화로운 하모니로 융합되는 퓨전 콘서트 시가 흐르는 교과서 음악회-山樂人이다.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성악가 단체인 ‘프렌즈싱어즈 Friends Singers‘와 실험적인 편곡과 형식을 통해 풍부한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현악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7박8일간 ‘제2기 포천시 청소년 네팔원정대’운영을 위한 출정식을 지난 24일에 진행했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운영되는 2기 원정대는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두달 간 총7회 사전모임을 통해 안전교육 및 현지 활동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했다.2기 원정대 주요활동은 ‘네팔 현지 학교 재능봉사활동, 대한민국 및 포천시 홍보, 히말라야 트래킹, 네팔 역사 유적지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서장원 포천시장은 출정식 참석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단순 여행목적의 프로그램이 아님을 강조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현지인의 문화와 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