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는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스쿨존 내 불법광고물 및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이달 말일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복지센터는 집중단속 기간동안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입간판, 현수막 등을 즉시 철거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내용의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학교주변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을 저해하는 대형화물자동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차량을 엄정 단속하여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단속기간에는 기존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365민원종합관찰팀을 적극 활용하여 평일 뿐 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집중 운영한다.한편,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는 향후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및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3월 1일 오전 7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광복회 회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광복회 의정부지회 남주우 회장과 임원 및 유가족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분간 진행되었으며, 간담회를 마치고 시청 현관 앞에서 광복회원 및 유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광복회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보훈단체의 권익증진과 더불어 의정부 통합보훈회관의 조속한 건립을 당부하였고, 안병용 시장은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희생하신 선열의 유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현재 의정부시에는 광복회원 67명 중 생존 애국지사는 한 분도 안계시고 모두 유가족들로 구성되어 있다.올해로 제98주년을 맞이한 3·1절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압박에 항거함과 동시에 전 세계에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한 날로써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경일로 지정됐다.한편, 광복회는 지난 2월 21일 '3.1절 태극기 달기운동'을 적극 전개하기 위해 장암동 동아아파트 주민들에게 500개의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매년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의정부시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기 공직자 정책연구단 임명장 수여식 및워크숍을 개최했다.참신하고 독창적인 제안 장려와 정책개발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6개 팀, 7~9급 39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동안 팀별 연구 활동 및 국내 연수, 연구보고서 제출, 연구과제 심사, 우수과제 시상 등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연구 활동에 나선다.특히, 시는 전년도와 달리 책임동 시책연구단을 선발해 대민행정서비스의 일선에 있는 책임동 관련 연구를 확대하고, 정책비전자문관 김승렬 교수의 팀별 연구과제 연구활동 지도를 월 1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안병용 시장은 "여러분이 바로 희망도시 의정부의 창의행정리더라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연구 활동에 쏟아 의정부시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공직자 정책연구단원들은 3월부터 팀별 연구주제 선정과 국내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시작하며, 11월 중 연구과제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2017년도 고혈압·당뇨병 교실'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고혈압‧당뇨병 교실'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2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혈압·혈당 자가 측정법 교육, 염도측정해보기, 밴드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영양사와 운동지도사에게 운동과 영양에 대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대상자는 의정부 시민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혈압·당뇨병 교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병 교실 사전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50-5897∼9)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공완식 호원2동장이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퇴임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이성인 부시장 및 동료 공무원과 가족 등이 참석해 공 국장의 명예퇴임을 환송했다.후배들을 위해 정년이 2년이나 남은 상태에서 퇴임하는 공 국장은 1978년 9월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래 2005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신곡2동장, 위생과장, 복지지원과장, 회계과장, 교통지도과장, 문화관광체육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세정과장을 거쳐 2016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교통건설국장, 호원2동 책임동장 등을 두루 거친 의정부시 행정 발전의 산 증인이다.안전교통건설국장 재임시 경기북부 교통거점인 의정부시의 원할한 교통 흐름을 위해 숙원사업이었던 동부간선도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썼으며, 호원2동장 재임시에는 책임동제 시행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역주민과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했다.특히, 공 국장은 후배직원이 쉽게 업무를 배우고 조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언제나 자상한 조언자이자 유능한 조력자 역할을 해 주어 귀감이 되어왔다.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2006년부터 시작해 해를 거듭할수록 기업과 단체,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훈훈함이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미8군 제1지역 시설사령부는 매년 직원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100만원을 기부했다.이와 같이 나눔과 기부 운동 실천에 앞장선 소중한 분들의 정성을 널리 알려 우리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 모금 운동 추진 과정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6년 10월 18일부터 2017년 1월 25일까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정부시 간 이웃사랑뱅크 공동모금회 업무협약에 의거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집중 릴레이식으로 모금 운동을 실시했다.모금 운동은 릴레이 형식의 동기부여를 통한 범시민적 후원 참여와 동별 집중 홍보기간을 정해 지역별 집중 기부금(품)을 접수하고 기부자의 미담사례 홍보를 통한 지역 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기관, 단체, 기업을 포함한 전 의정부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성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의정부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2017 洞 주요업무보고회'를 종료했다.이 기간동안 안병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市 홍보영상과 경전철 위기대응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대책보고와 함께 각 동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에 나섰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은 사업시행자의 의무불이행 사유로 해지권한은 주무관청에 있기 때문에 의정부시는 해지시 지급금을 지급할 이유가 없다"며 "의정부경전철(주) 최대 출자사인 GS건설이 최근 의정부경전철은 파산신청하고 서울시 경전철 위례-신사선에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것은 이익에만 눈먼 대기업의 횡포”"라고 지적했다.안 시장은 "따라서 의정부경전철(주)은 즉각 파산신청을 철회하고 경전철 이용 활성화 대책을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을 거듭 촉구했다.특히, 市 홍보 동영상을 통해 △시민의 희망을 키워가는 도시, △청년의 성장과 기회를 열어가는 도시, △아이의 꿈을 디지안하는 도시, △여성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도시, △언제나 건강한 백세 도시로서 의정부시가 시민 모두의 희망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다음은 각 동별 주민들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한 의정부시의 답변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요약 내용이다.▶의정부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17일 제26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14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선희)의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정선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였거나 지역발전에 기여 또는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자 후보자의 공정하고 명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정됐다.최경자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중증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 조례안'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가구에 대한 유료방송 이용요금을 지원함으로써 중증장애인 가구의 시청권 보장과 장애인의 문화 행복지수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권재형·정선희·안춘선·조금석·김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비로 진행되었던 상권활성화지원사업 종료 후, 구도심 및 구도심 외 지역상권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됐다.김현주 의원과 권재형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의정부시는 지난 2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의정부 신시가지 및 의정부역 서부광장 주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 배너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상인들이 고객유치를 위해 인도 혹은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해 놓은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차량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해 그동안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의정부시는 건축과 등 6개 과와 의정부경찰서 기동순찰대로 구성된 합동정비반(54명)을 편성해 미 신고된 245개 불법광고물(에어라이트, 배너 등)을 일제 수거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했다.특히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앞으로도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불법광고물 게시자에 대해 강제철거 및 과태료 처분(500만원 이하) 등 강도 높은 단속을 펼쳐나갈 방침이다.의정부시 김동수 건축과장은 “에어라이트는 보도에 설치돼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최근에는 도로변까지 내려와 차량통행까지 방해하는 등 위험요소가 많다”며 “행인들 보행에 지장을 주고 감전사고 위험도 유발하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함께 각 업소의 협조를 병행하면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10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첫 이사회를 갖고 새롭게 구성된 부회장단과 감사 및 이사를 임명·위촉했다.안병용 시장은 이날 이명철 수석부회장(경민대학교 교수), 최기면 부회장(태진실리콘 대표), 김옥환 부회장(의정부농협지부장), 박종석 부회장(속편한내과 원장), 정재섭 부회장(웨딩플로체 대표), 오명화 감사(회계사), 남석찬 감사(두성시스템 대표) 등 새로 선임된 임원 3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시체육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제37회 한·일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 출전계획, ▲특정감사 지적사항, ▲체육회 간부 직위해제 사항,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와 ▲2017 사업계획(안) 및 예산변경(안), ▲규정 일부 개정(안) 등에 관한 사항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체육회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안병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이사 선임의 결단을 내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계기로 의정부시체육회가 새롭게 변모해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헌신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