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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북한이탈주민 지원 민·관 협력체게 구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민·관의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13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지원 3대 보호담당관(의정부시, 경찰서, 고용센터)을 비롯하여 민주평통,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북부하나센터, 자원봉사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후원재단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 간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내용의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장인 한봉기 자치행정국장은“북한이탈주민 문제는 우리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일 뿐만 아니라 이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은 우리의 통일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것임으로 이들의 심리적·사회적 정착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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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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