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4.7℃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6℃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5.1℃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0.9℃
  • 맑음금산 12.4℃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0.4℃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싸움은 본인들이, 치료비는 교통사고 위장 보험금 타내 나눠 써

지난 2일 의정부경찰서는 술자리에서 나이문제로 서로 다투다 김모씨(남, 42세)가 윤모씨(남, 43세)에게 맞아 눈을 실명하자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사건을 모의 한 혐의로 이 둘을 불구속 입건 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실명한 눈에 대한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서로 모르는 사이로 하고 윤모씨가 하차하기 위해 차를 세워 문을 여는 과정에 지나가던 김모씨가 차 문 모서리에 눈을 맞아 실명하였다고 보험회사에 신고, 3차례에 걸쳐 5천770만원의 보상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있다.

하지만 1년의 끈질긴 경찰조사 결과 교통사고 위장인것으로 드러났으며 서로가 지인관계로 치료비 마련을 위해 윤모씨가 가입되어있는 보험회사를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여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나눠가진 것이 들통나 처벌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