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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경찰, 사고전화받고 뺑소니범 추적 검거

지난 24일 양주경찰서는 22일 새벽3시30분경 양주시 남면 편도2차선 도로를 운전하던 중 길가에 있던 김모씨(남, 24세)를 치고 70m가량을 주행해 숨지게 해놓고 도주한 혐의로 유모씨(남,33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양주경찰서는 사고의 단서나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있던 차에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탐문수사를 하던 중 사고와 관련된 문의전화를 한 민원인을 수상히 여겨 신원을 파악해 유력용의자 선상에 놓고 수사를 한 끝에 성남시 하대원동에서 유씨를 검거하기에 이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거당시 유씨는 자신이 운전했던 사고차량을 수리중에 있었으며 차량 밑에서는 사망피의자 김씨의 것으로 보이는 옷조각과 모발등이 발견되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체포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미궁속에 빠질뻔한 뺑소니 사망사고에 대해서 전화 한통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범인을 검거한 양주경찰서의 끈질긴 수사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격려와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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