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9.6℃
  • 맑음강릉 27.3℃
  • 구름조금서울 20.5℃
  • 맑음대전 21.2℃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24.3℃
  • 맑음광주 21.9℃
  • 맑음부산 22.8℃
  • 맑음고창 20.7℃
  • 맑음제주 19.2℃
  • 구름조금강화 18.4℃
  • 맑음보은 19.1℃
  • 맑음금산 21.5℃
  • 맑음강진군 21.1℃
  • 맑음경주시 24.8℃
  • 맑음거제 22.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동두천 LNG발전소 착공전 주민들 '폭발' 집회

지난10일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반대 투쟁위측이 집회를 열어 최근 지식경제부의 사업승인을 받아 다음달에 동두천시 광암동 일대 25만6500㎡에 1조6000억원을 들여 건설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반대위측 주장에 따르면 동두천시가 마치 주민들이 발전소유치를 희망하고 반기는 것처럼 주민의견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맹비난하면서 가스폭발 위험성이 있는 화력발전소를 불과 미군 소총사격훈련장과 직선거리 150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짓겠다는 무모한 발상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또한 반대위측은 질소산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과 전자파와 자기장의 유해성을 우려하며 동두천시와 시의회에 발전소 추진계획의 전면 재검토와 주민의견 수렴을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하고나서 LNG 화력발전소 착공이전에 광암동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불안과 분노를 폭발시켜 향후 발전소건립을 앞두고 동두천시와 주민들의 갈등이 깊어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