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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 복헙화력발전소 시의회 '조사특위' 구성한다

▲임상오 동두천시의회 의장 

동두천 시의회(의장 임상오)가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과 동두천 그린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21일 동두천 시의회는 1조6000억원을 들여 광암동 25만6526㎡ 부지에 추진중인 LNG 복합발전소 사업과 관련해 환경파괴와 졸속행정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이와 같이 의결하고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할 것임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조사특위'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역점공약사업인 그린테마파크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조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5월 그린테마파크 건설을 위해 오투벨리(주)와 190억원에 탑동 시유지를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총매매대금 72억8000만원 중 60억원을 납부하지 않아 논란일고 있다.

이에 '조사특위'는 사업자 측의 자금동원 능력과 사업의 추진사항 등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조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러한 시의회의 결정에 따라 임상오 시의회 의장은 "이번 기회에 동두천 시민들의 민의를 살펴보고 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구심을 풀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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