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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짝퉁수사관, 양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사기단 검거

지난 24일 양주경찰서는 중국 금융사기단과 연계해 국내 보이스피싱 조직을 운영한 홍모씨(남, 38세)와 전화 TM사무실 운영자 최모씨(남, 26세)등 3명과 범행에 가담한 27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검찰청 수사본부를 사칭해 범죄에 연루가 되어있어 조사해야한다며 자신들이 만든 대검찰청 가짜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해 최근까지 총4억3000만원을 사기쳐 갈취한 혐의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2월부터 중국 전화금융사기단의 국내역할을 맡아 대출통장 모집책과 금융계좌 송금 및 인출책등 점조직을 형성해 많은 피해자를 양성시켰다.

현재 경찰은 인터폴과 공조해 중국과 국내조직의 추가범죄를 수사하는 한편 다른조직들이 더 있는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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