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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천, E 골프연습장 강풍에 철재빔 무너져

태풍 ‘볼라벤’ 북상으로 경기북부 피해 속출

태풍 ‘볼라벤’의 위력은 대단했다.

비교적 직접 피해지역인 제주도와 호남지역, 경상지역, 충청지역보다 그 피해는 적었지만 28일 오후1시부터 3시경까지 수도권 지역인 서울, 경기지역을 강타한 ‘볼라벤’은 크고 작은 피해를 속출시켰다.

포천시 소흘읍 소재의 E 골프연습장에서는 오전 10시 40분경 세워진 철제빔 18개가 무너져 인근 식당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외에도 4시 40분경에는 송우 중앙사거리에서 송우초교 사이 왕복4차선 구간에 인근 건물의 간판이 뜯겨져 날아가는 바람에 통제되기도 했다.

이날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5개시군의 평균 최대풍속은 초속 22.7m를 기록하는 강한 바람으로 경기도에서는 오후2시경 재난비상체제를 최고단계로 격상하고 전 지자체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해 시민들에게 안전사항과 대피요령을 고지하는 한편 태풍피해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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