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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두천 경찰 신종보험 사기단 검거

지난3일 동두천 경찰은 다른사람 명의로 보험금을 대납해주고 허위로 상해를 꾸며 입원보상금을 타낸 전모씨(남, 33세)등 17명의 보험사기단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도주한 보험사기단 총책인 윤모씨(남, 29세)등과 15개 보험사에 상해보험을 가입한 뒤 운동중 다치는 등 여러요인의 상해를 이유로 지난2010년 6월부터 최근까지 15개 보험사로부터 2억 2000만원을 보험금으로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윤씨는 운동활동 중 다칠 경우 비교적 다른보험에 비해 보험금을 쉽게 탈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사기단을 구성, 공범 17명과 함께 23개 병원에 입원해 입원보상금은 윤씨가 받고 이후에 지급되는 보험회사 지급금은 조직원이 받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는 현재 이와 유사한 보험사기나 신종 보험사기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해 보험관련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도주한 윤씨를 검거하기 위해 체포영장을 받아 추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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