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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도자비엔날레 빛낼 젊은 작가 20인 공모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특별전 ‘Hot Rookies(핫루키즈)’에 참여할 국내외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Hot Rookies(핫루키즈)’는 공개경쟁에서 지명공모로 방식을 전환한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을 보완하여, 다수의 신인 작가를 등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전이다.
특히 작품만으로 심사하고, 수상작을 전시했던 기존의 공모전과는 달리 작가의 포트폴리오와 이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총 20명의 작가를 선발, 그들의 작품 세계를 주제에 맞추어 각각 조명한다는 점이 새롭다.
선정된 스무 명의 젊은 작가는 ‘Hot Rookies(핫루키즈)’ 전시실을 스무 개로 나눈 5m×5m 크기의 공간을 제공받고, 이 공간에 ‘역설의 미학’을 주제로 본인의 작품 세계를 각각 선보인다. 이렇게 작가별로 각각 구성된 스무 개의 전시 공간이 모여 ‘역설의 미학’이라는 전시 주제를 완성한다.
‘Hot Rookies(핫루키즈)’는 ‘역설의 미학’이라는 주제를 통해 젊은 작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대 물질문명사회와 맞닿은 병리적인 인간의 모습을 통찰하고, 파편화된 공동체의 이면을 깊숙하게 들여다보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한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전시는 본전시 ‘국제지명공모전’과 차별화되어 비엔날레에 새로운 방식의 전시콘텐츠를 제공하고, 현대 도예의 미래를 전망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전시에 미술시장 성격을 더해 도자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독특한 재미를 준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자뿐만 아니라 흙을 주요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만 40세 이하의 국내외 모든 작가가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Hot Rookies(핫루키즈)’의 홈페이지(gicb2013.kocef.org)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자격심사, 2차 실질작품심사, 3차 포트폴리오 심사로 구성되며, 최종발표는 2013년 1월 7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Hot Rookies(핫루키즈)’ 홈페이지(gicb2013.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2013.09.28~11.17)’의 본전시인 ‘국제지명공모전’는 2013년 1월 제2차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위원회 회의를 거쳐 6개의 대륙별 총 30여명의 작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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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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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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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홍역 환자' 확산...의정부시 보건소,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명 가운데 33명은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최근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