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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두천시의회, 대선후보자에게 성명서 전달

동두천시의회 미군기지 반환촉구 비상대책 특별위원회

동두천시의회 미군기지 반환촉구 비상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지난 12일 제18대 대선 후보자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대선캠프를 방문해 동두천시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기지의 반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대선 후보자에게 전달된 성명서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지난 6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담보로 시 전체 면적의 42%를 미군 측에 제공, 긴 세월 기지촌이라는 오명 속에서 정부의 각종 중첩된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지난 2004년 10월 주한미군재배치 추진을 위한 한·미간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의해 반대하는 평택시민의 민심을 달래기 위해 18조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정작 반환되는 동두천시는 아무런 지원대책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미2사단 기지의 전부를 2016년까지 전부 이전할 것과 ▲평택시와 같은 동등한 예산지원을 요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이날 대선후보자에게 전달된 문서에는 미군기지의 조기반환과 미군공여지에 대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지원을 비롯해 경제파탄의 위기에 봉착한 동두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 10여 가지의 건의서가 함께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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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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