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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뉴새마을운동으로 새롭게 변하다.

양주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회장 한관희)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뉴새마을만들기의 주민주도형 선진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이번 협약은 강사육성, 교육실시, 현장방문 지도‧컨설팅, 홍보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제2의 새마을운동의 일환인 ‘뉴새마을만들기’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그린 새마을(녹색생활 실천마을), 해피 새마을(나눔생활 실천마을), 스마트 새마을(품격생활 실천마을) 등 3개 마을과제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그린 새마을은 주민참여 에너지절약을 공통과제로 자원재활용과 녹색교통, 녹색소비, 생태환경조성 등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녹색생활화를 추구하는 운동이며 해피 새마을은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과 기부, 다문화 가정 보듬기,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스마트(Smart) 새마을은 ▲Smlile(미소 가득한 마을) ▲Manner(예절바른 마을) ▲Admiration(칭찬하는 마을) ▲Responsibility(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마을) ▲Together(더불어 함께 하는 마을) 를 실천과제로 주민의 품격있는 생활을 도모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과거 새마을가꾸기 사업에서 달성했던 많은 성과를 다시 이뤄내 양주시 새마을운동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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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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