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시민, 침수지역 복구사업 부실하다 감사 요구하고 나서

지난 26일 양주시는 한 시민이 침수지역 개선 복구사업이 부실하게 시공됐다며 시에 정식으로 감사를 요구하고 나선 것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제의 침수지역은 2011년 침수피해를 입었던 은현면 선암리로 당시 시 예산 6500만원을 들여 올 3월부터 6월까지 160m의 마을길을 재포장하고 유수관을 교체하는 등 복구사업을 했다.
하지만 유수관이 부실하게 시공돼 빗물배수기능이 안 되고 있고 새로 포장한 마을길도 수평이 맞지 않아 빗물이 고이는 등 주민들의 통행에 많은 민원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주민 김 모 씨(남, 42세)는 양주시가 시민의 혈세 집행에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지 않았다고 감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시 관계부처에서는 일부 마무리 공사가 미흡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부실공사는 아니라며 현장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