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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KB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 개강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방식의 통합교육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 최진용)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 어린이 미술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의정부와 수도권의 다문화 가구 중 저소득층 초등학생 자녀 60명으로, 8월 30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수강생은 2013년 9월 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한차례씩 모두 15회에 걸쳐 세계 각국 문화를 이해하면서 이를 다양한 조형 방식으로 표현해보는 등 통합예술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장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어린이미술아카데미 교실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 (031)828-5826~7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 미술 아카데미는 국민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년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자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와주기 위해 진행되는 통합미술교육프로그램이다.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수업은 일회적인 행사로 그치는 단일성사업이 아닌 학기단위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앞으로 지속사업으로 운영될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는 2013년 가을학기 수업(15회)과정이 전액 국민은행 지원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형과 디자인의 미술분야와 과학·역사·사회·전통문화를 통합함으로써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하고 이를 다양한 조형방식으로 표현해보며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력이 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창의성이 담긴 작품은 연말에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로비 갤러리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은 사회공헌사업을 단순히 보여주기 식의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기부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점의 진정성이 담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테마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문의 및 참가신청 : 의정부예술의전당 교육사업부  
                          송영상   031)828-5826,   010-4724-7903
                          윤석우   031)828-5825,   010-3766-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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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예비군훈련장 시민공론장 '법적 근거 없다' 찬물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이 예비군훈련장 부지 선정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공론장'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31일 의정부시와 시의회 취재를 종합해 보면 정 의원은 지난 29일 개회한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비군훈련장 공론장은 '아무런 법적 근거 없는 공론장'이라고 공개 비토했다. 이날 정 의원은 "시민들의 민주적 의사를 표명하는 중요한 장치인 공론장을 몇몇 사람들이 주도해 자신의 영달을 위한 수단으로 왜곡시키고 있다는 점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시는 공론화위원회를 패싱하고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는 공론장을 급조해 마치 공정하고 합법적인 공론장인 것처럼 시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 의원은 "공식적으로 공론화는 기획예산과 업무로 배정되어 있으나 지금 예비군훈련장은 도시개발과가 운영하고 있다"면서 "의도가 뻔히 보인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의 발언대로라면 의정부시가 예비군훈련장 이전부지를 정해 놓고 공론장을 진행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에 더해 정 의원은 "지금까지 공론장 운영에 참여해 온 우리 시민들은 공론장이 시장의 책임을 회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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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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