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KB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 개강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방식의 통합교육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 최진용)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 어린이 미술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의정부와 수도권의 다문화 가구 중 저소득층 초등학생 자녀 60명으로, 8월 30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수강생은 2013년 9월 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한차례씩 모두 15회에 걸쳐 세계 각국 문화를 이해하면서 이를 다양한 조형 방식으로 표현해보는 등 통합예술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장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어린이미술아카데미 교실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 (031)828-5826~7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 미술 아카데미는 국민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년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자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와주기 위해 진행되는 통합미술교육프로그램이다.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수업은 일회적인 행사로 그치는 단일성사업이 아닌 학기단위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앞으로 지속사업으로 운영될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는 2013년 가을학기 수업(15회)과정이 전액 국민은행 지원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형과 디자인의 미술분야와 과학·역사·사회·전통문화를 통합함으로써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하고 이를 다양한 조형방식으로 표현해보며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력이 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창의성이 담긴 작품은 연말에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로비 갤러리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은 사회공헌사업을 단순히 보여주기 식의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기부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점의 진정성이 담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테마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문의 및 참가신청 : 의정부예술의전당 교육사업부  
                          송영상   031)828-5826,   010-4724-7903
                          윤석우   031)828-5825,   010-3766-9793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