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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검찰, 동두천 시장 측근 비리혐의로 체포

지난 22일 의정부지검 형사5부(최성필 부장검사)는 시외버스터미널 용역과정에 개입해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A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최측근으로 지난 2011년 3월 동두천지역 버스 승강장 시설 등에 대한 청소용역업체 선정과정에 개입해 시의 담당부서 등에 압력을 넣어 B업체가 선정되도록 하고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업체는 동두천시와 2년간 버스승강장 등 민간위탁 계약을 맺고 청소용역비로 4억5천만원이 지급됐다.
이에 현재 검찰은 A씨가 또 다른 이권에 개입했는지 여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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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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