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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소외계층에게 방송수신기를 지원합니다!

양주시는 방송소외계층 방송접근권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시 ․청각장애인들의 방송접근권(시청권) 향상을 위해 방송수신기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청각 장애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우선 보급되며, 기보급자는 재보급이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방송수신기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거나 방송수신기 홈페이지(http://tv.kca.kr)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한 해 보급되는 물량이 한정돼 있어 신청 접수 후 우선순위 및 TV 보유 여부에 따라 선정 작업을 진행하므로,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보급 대상자에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031-8082-5741)이나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수신기 보급담당자(1688-4596)에게 문의하거나 방송수신기 보급사업 전용 웹페이지(http://tv.kca.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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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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