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 김민철 위원장,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 정무특보 임명

김민철 새정치민주연합 정무특보

 

지난 9월 26일 의정부새정치민주연합(을)당협 김민철 위원장이 전MBC 최명길 부국장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 문희상 위원장의 정무특보로 임명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영선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끌다가 세월호 특별법을 놓고 여야 협상에서 당내 반발 및 유족들의 거센 항의 속에 결국 박영선 원내대표가 물러나면서 ‘새정치연합의 좌초’위기를 막을 수 있는 선장으로 문희상 의정부 갑 당협위원장(5선)을 선출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이 날 오전 비공개 회의를 통해 당직인선결과를 의결 발표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충심으로 불리는 김민철 특보는 지난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의정부지구당 송산동 협의회장으로 정치에 입문해 줄곧 문희상 의원을 보좌해 온 인물이다.

이러한 김 특보는 지난 17대~19대까지 문희상 의원의 보좌관을 거쳐 민주당 의정부지구당 조직부장과 사무국장, 민주당 비서실 정무차장, 민주당 경기도지사 건대위 종합상황실장을 역임하고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현재 의정부(을)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문 의원의 정치역정을 함께 겪어오며 청와대 행정관까지 지낸 김민철 특보는 의정부지역의 실질적인 민주당의 조직을 관리 운영하는 인물이다.

이처럼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겸비한 김 특보의 이번 정무특보 임명으로 그의 정치적 행보와 영향력이 강화될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총선을 위한 중요한 이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정무특보 임명이 과연 내년 총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지역정가의 관심이 뜨거운 실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