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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시, 공사편의 대가 뇌물 받은 공무원들 결국 검찰行

지난 16일 양주경찰서는 공사편의를 봐주는 대신 관내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이나 향응을 접대받은 양주시 6급 공무원 A씨와 같은 부서 7급 B씨 등 5명을 뇌물수수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들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건넨 건설업체 대표 5명도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양주시 공무원 A씨는 양주시청 계약부서에 근무하는 지위를 이용해 2012년 9월부터 12월 사이 특정 공사업체에 관급공사를 밀어주는 것을 빌미로 관내 2개 건설업체 대표 등에게 식사와 술 접대 등 400만원 상당의 향응과 성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백화점 상품권 등을 받아 경기도 인사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를 해임 처분하는 등 중징계 처분 한 바 있다.

또한 양주시는 이들의 비리를 지난 4월 총리실과 안전행정부 감찰에 의해 통보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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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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