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안지찬 의원 대표발의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원


지난 15일 의정부시의회 제239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회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결의안 채택을 통해 요구해 온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경기북부구간 통행료 인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제7대 시의회에 들어와 안지찬 의원이 대표 발의 해 또다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날 결의안 채택에는 여·야를 떠나 시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한 목소리를 냈으며 이번 결의안은 그동안 의회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민간사업 시행자가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아 정부와 민간사업시행자의 자금조달구조의 문제점을 경기북부 시민들에게 전가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의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민간사업 시행자가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는 미지수인 상황으로 시의회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2014년에도 관계부처에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어 이번 결의안이 얼마나 효과적 역할을 하게 될 지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관측이 제기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항간에서는 시의회가 ‘보여주기식 결의문 채택’으로 일하는 모습의 연출에만 열을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그처럼 시민을 대변하는 자세이면 민간사업 시행자나 정부관계부처와 대화의 채널을 만들어 지속적인 민의 전달을 해야 옳은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