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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2보]의정부 오피스텔 화재 사망 3명, 부상자 97명으로 늘어

인명피해 더 클 듯


의정부 오피스텔 화재로 3명이 사망하고 현재 병원으로 후송된 입주민 중 8명이 위독한 상태로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상황이다.

현재 신명미상의 36세 여성과 50대 여성등이 사망했고 부상자가 97명으로 늘어났으며 차량 14대가 전소된 상태다.

또한 구조를 위해 장비 착용 없이 건물로 들어간 경찰 1명이 연기흡입과 대피를 위해 건물에서 뛰어내리다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 부상자와 사망자들은 의정부 성모병원과 추병원, 백병원 등으로 분산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D그린아파트라는 오피스텔 1층 주차장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원인으로 발생해 순식간에 건물을 집어삼키면서 바로 옆 2개의 오피스텔로 옮겨붙어 10층 건물 두개동과 15층 건물 1개동이 화재피해를 입었으며, 일반주택 2채가 완전 전소됐다.

이 불로 오피스텔 출입구가 막혀 입주민들의 대피가 어려워져 입주민들이 건물에 갇히는 끔찍한 상황이 발생돼 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옥상이나 집안에서 구조요청을 하던 주민들이 많았던 것으로 볼 때 추가 인명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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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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