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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서 70대 남성 외벽 도색 작업 중 추락해 숨져

소규모 공사현장 안전불감증 심각...안전모 착용도 안해

소규모 공사장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의 다세대주택 공사현장에서 건물 외벽 도색작업을 하던 70대 인부가 추락해 사망했다.

18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42분께 의정부시 가능3동의 다세대주택 건물 3층 외벽에서 페인트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떨어졌다. 이 남성은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사고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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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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