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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회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섬김 행정 민원서비스 제공...민원행정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 높이 평가 받아

의정부시가 지난 1126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철도공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민원만족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의정부시는 지난 2013년 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 2회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민원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민원서비스 기반구축과 운영, 성과 등 3개영역 97개 항목을 자율 진단해 800점 이상일 경우에만 신청하고, 1차 서면심사 통과 후 2차 현지심사와 3차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결정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의정부시는 2013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에 섬김 행정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Non-StopOne-Stop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으로 1365일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감, 주민등록등·초본 등 25종의 법규민원을 처리하는 365 열린시청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후견인제도를 12명에서 15명으로 확대운영하고 민원마일리지 평가를 통하여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한 우수부서 및 직원에게 시상을 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는 '365 열린시청' 운영 뿐만 아니라 '친절 3S운동 (Stand up Smile, Say yas)' 평가와 민원인 만족도 조사 및 전 직원의 전화친절도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 운영, 행정서비스헌장 운영 등 민원행정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욱더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며, 잘사는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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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수미술관, 의정부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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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고용노동부,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위해 손 맞잡아
의정부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 동북권역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면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고용 활성화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력 채용계획 공유 및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채용 노력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한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행정적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공동 개최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월 경기도의 '동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선정, 소아 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응급체계 및 최종 치료를 제공한다. 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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