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국 1만3천837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오후 6시에 마감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제20대 총선의 유권자수는 해외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을 포함 총 4천210만398명으로 19대 총선에 비해 4.7%가 증가하였으며, 그중 2천443만1천533명이 투표에 참여해 58.0%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선거인 1천3만4천919명중 5백76만8천99명이 투표해 57.5%의 투표율을 보였고, 의정부시는 선거인 35만4천141명중 19만3천777명이 투표에 참여해 54.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주는 선거인 16만2천384명중 9만364명이 투표해 55.6%를, 동두천시연천군은 선거인 11만8천709명중 6만1천759명이 투표해 52.0%의 투표율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새롭게 획정된 포천시가평군은 선거인 18만1천222명중 9만1천354명이 투표에 참여해 50.4%의 투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