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나 4월18일부터 5월13일까지 관내 NGO 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2개 NGO 환경단체와 단속팀을 구성해 대기·폐수배출시설 사업장 및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단속결과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 1개소,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 1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사업장 1개소 등 3개 사업장을 적발, 이들 위반 사업장에 대해 고발 및 행정처분 했다.
정태현 녹색환경과장은 “앞으로도 NGO환경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단속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