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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청소년 희망골든벨을 울려라!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재단 설립 기념 '청소년 희망골든벨' 개최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청소년 희망골든벨을 울려라!'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이하 육성재단)1019일 오후 230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청소년 희망골든벨'을 개최한다.

육성재단은 재단 설립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일반상식, 시정현황 등을 바로 알고 문제를 풀면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골든벨에는 관내 31개 초등학교별 자체 예선대회를 통과한 초등학생 5~6학년 100명이 참가한다.

골든벨 사회는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정성호와 MBC '?! 키즈스쿨('뽀뽀뽀')'의 두두 언니이자 '초통령'으로 통하는 아나운서 하지혜가 맡는다.

이날 예선전은 의정부 역사·문화 등의 주관식 퀴즈 문제를 풀고 틀릴 때마다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펼쳐지며, 패자부활전과 함께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른 5명은 퀴즈를 많이 맞히는 방식으로 최종 1(대상)을 가리게 된다.

최종 1인은 ’, ‘’, ‘', '', '' 1개 문제를 선택, 골든벨 문제에 도전한다. 대상과 금상, 은상 각 1명과 동상 2명에게는 장학금(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골든벨 메달이 함께 수여된다.

의정부 어린이 및 시민이라면 누구든 행사 관람이 가능하며, 응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방청객 퀴즈를 통해 문화상품권도 증정함으로써 참가자와 응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의초교 사물놀이부를 비롯해 부용초, 용현초, 오동초 댄스동아리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식전공연인 브라스마켓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에서는 걸그룹 써스포와 판타스티, 레이저 퍼포먼스 PID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진다.

의정부시 청소년 육성재단 이한범 대표이사는 "희망골든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바로 알고 이를 통해 의정부 출신이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은 우리 청소년들이 의정부의 중요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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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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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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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홍역 환자' 확산...의정부시 보건소,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명 가운데 33명은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최근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