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2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창조적인 미래경영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부문은 정치발전부문, 행정공직부문, 국방안보부문, 지방의회 부문, 치안소방안전부문, 방송연예부문, 스포츠, 경제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선발해 표창하는데 안병용 시장은 행정공직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시정운영이 제 궤도에 들어선 2012년,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도록 하여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였고, 2013년 말에는 가족친화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는 등 행정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14년 민선6기 재선에 성공하면서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8·3·5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재 ‘8·3·5 프로젝트’에 따른 중장기 플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100억원 규모의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협약을 체결했고, 미군 반환공여지에 조성하는 CRC안보테마 관광단지와 경기도의 모든 지자체가 염원했던 YG글로벌 K팝 클러스터 K-POP클러스터 조성협약을 체결하여 창조문화도시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호원IC를 개통시켰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129만5,420여평의 직동·추동근린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고, 청년 실업을 해소를 위해 2019년까지 1천250개의 스타트업 지원과 62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의 중심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구축했다.
이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의 호원권역과 송산권역의 책임동제를 전면 실시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각종 민원서비스를 실시해 현장을 발로 뛰는 행정서비스 확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오늘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43만 시민과 일천여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품고 수도권 제일의 희망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