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개인개입사례 부문 5기관, 집단프로그램 부문 11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운데 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히끼꼬모리에서 탈출하고 싶어요’란 주제로 개인 개입사례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한 우수개입 사례 발굴 및 적극 활용해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살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2016년 2개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양순복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중증정신질환자관리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해온 결과이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바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및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031-828-456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