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양주시 출신인 정진선(새누리, 의정부), 박재만(더민주, 양주시) 도의원이 나란히 경기도의회 '본회의 참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의회는 원활한 의사운영과 의회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해 2016년 하반기에 최초로 '본회의 참여 우수의원 및 위원회' 표창 대상을 마련해 우수의원과 위원회를 선정했다.
본회의 출석과 안건표결 참여율을 반영해 선정한 결과, 우수의원에는 정진선(새누리, 의정부), 박재만(더민주, 양주시), 나득수(더민주, 부천), 임동본(새누리, 성남시)의원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우수위원회는 보건복지위원회로 소속의원 참여율 평균이 가장 높아 선정됐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바쁜 의사 일정에도 의사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의회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는 의원님과 위원회를 격려하고자 상패 수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올해 선정된 4명의 의원님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님께 축하와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본회의 참여 우수의원 및 위원회' 선정 및 표창을 향후에도 연2회 상‧하반기로 나눠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다가오는 12월 16일 종무식에서 '본회의 참여 우수의원과 우수위원회'에 대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