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동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동안 안병용 시장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올해의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을 통해 ㈜의정부경전철의 파산신청 관련 의정부시의 위기대응 상황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함께 시장의 추가 설명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의견을 수렴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경전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洞 업무보고회는 2월6일 의정부3동, 7일 호원1동/장암동, 8일 신곡1동, 9일 신곡2동/송산1동, 10일 자금동/가능1동, 13일 가능2동, 14일(화) 가능3동/녹양동 순(順)으로 진행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