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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교실 신청자 모집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2017년도 고혈압·당뇨병 교실'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2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혈압·혈당 자가 측정법 교육, 염도측정해보기, 밴드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영양사와 운동지도사에게 운동과 영양에 대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의정부 시민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혈압·당뇨병 교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병 교실 사전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50-589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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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