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는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스쿨존 내 불법광고물 및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이달 말일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복지센터는 집중단속 기간동안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입간판, 현수막 등을 즉시 철거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내용의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주변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을 저해하는 대형화물자동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차량을 엄정 단속하여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단속기간에는 기존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365민원종합관찰팀을 적극 활용하여 평일 뿐 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집중 운영한다.
한편,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는 향후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및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