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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원기 도의원,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돼

의정부소방서, 김 의원과 함께 원거리 주택밀집지역 소방안전서비스 제공

의정부소방서는 24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원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3선거구)과 함께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 및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김원기 의원은 이날 의정부소방서를 방문,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장을 받고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후 안전문화 확산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열어 관내 샘터연화유치원 100여명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의정부 제일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소방차 길 터주기와 소방통로확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끝으로 고산동 소재 뺏벌마을에서 주택화재 저감 및 안전약자 보호를 위한 명예소방관 위촉 및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대원들과 함께 몸소 실천했다.

김원기 명예소방서장은 의정부지역 및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재난예방을 위해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모든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살 수 있도록 소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원기 도의원은 그동안 의정부소방서의 필요 소방력 확보, 신 청사와 외곽 안전센터 설립 등 소방업무에 대해 남다른 이해와 관심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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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