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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박재만 도의원, 2017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체계적인 자료 분석과 현장 직접 방문 통한 심도 있는 감사 펼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1222일 도시환경위원회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체계적인 자료분석과 현장 직접방문 등을 통해 행정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도의원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시환경분야 발전에 기여해 온 박 의원은 특히, 이번 행감을 통해 동탄2 부영아파트 부실공사 등과 관련해 경기도의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2015년부터 부과되었으나 체납된 약 51억원의 생태계보전협력금에 대한 조속한 징수 및 생태계보전협력금이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박재만 의원은 "의원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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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