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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제24대 서은석 서장 취임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1월 2일 서은석(57) 24대 신임 서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의정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서은석 서장은 1987년 처음 공채에 임용된 이후 행정자치부 소방국 구조구급과 구급계, 의정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방호예방과장,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예방홍보담당, 예산장비담당, 일산소방서장, 양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지도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전남 무안군 출생인 서 서장은 부인 김애자 여사와 슬하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국무총리, 행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서은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상호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화합과 재난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청렴한 의정부소방서 구현, 소방서비스 품질의 고급화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담당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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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